재경장흥군향우회 청년회(회장 신정중) 회장단 모임이 3월 25일 오후 8시 신당동 하얀집에서 개최됐다. 김용암 재경용산면향우회 청년회장 겸 청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불참 회원의 근황에 이어 신정중 회장은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귀한 시간 할애해주신 안영국 군 향우회장님과 김용란 사무총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재경장흥군향우회 청년회 제2기 회장단 모임이 조금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회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안영국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의 “만나서 반갑습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몸부림이라 생각합니다. 봉사정신으로 뭉친 여러분들이 군 향우회의 미래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보람되고 즐겁게 성취감을 느끼시기 바란다”는 축사와 서희권 군청년회 명예회장의 “제 임기동안 소임을 완수하지 못한 느낌이 들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다 발전하는 청년회를 위해 끌어주고 밀어주며 좌우를 살피는 지혜를 발휘하시기 바란다”는 축사를 들었다.

읍ㆍ면 청년회장 자기소개와 향우회 소식에 이어 청년회를 활성화시키는 여러 의견을 나누고 군 청년회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정도 모임을 정례화 하는 방안과 읍ㆍ면 청년회 전임 회장을 군 청년회 상임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방안 등이 나와 차후에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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