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회장 김정오)가 주최한 ‘제1회 부모사랑 노인공경 문예작품 공모’에서 박철현(관산고)군과 신은지(장흥여자중)양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흥군지회는 학생들에게 평소 부모님을 사랑하고 노인을 공격하는 마음을 가슴에 심어주고 급속하게 심각해지는 노인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장흥군과 장흥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사랑 노인공경’을 주제로 문예작품을 공모했다.

이 결과 ▲대상-박철원(관산고), 신은지(장흥여중) ▲특상 6명-이화연(장흥고), 윤채원(장흥고), 김예찬(회덕중), 고수(안양중), 장인아(대덕초), 김창현(관산초) ▲최우수상 6명-김하늘(장흥고), 정수경(한국 말산업고), 김효진(용산중), 임형선(장흥여중), 박주은(장동초), 최지혜(용산초) ▲우수상 6명- 신재이(장흥고), 정은영(한국 말산업고), 정유선(안양중) 이동진(관산중), 나문정(장흥초), 정성준(장평초)▲아차상 6명-김재련(장흥고), 김지은(장흥고), 최정원(회덕중), 안서은(용산중), 김현아(안양초), 박세인(부산초) 등이 입상하였다.

이번 ‘제1회 부모사랑 노인공경 문예작품 공모’에는 김석중(소설가), 김선욱(시인)씨가 심사를 담당했다.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부모사랑 노인공경이라는 주제에서 학생들의 부모사랑, 가족애, 어른 공경에 대한 마음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이번 문예작품의 주제는 적합했고 시의적절했다”고 말하고 “입상 작품들은 수준의 고하를 가리기 어려울 만큼 수준이 높았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신은지(장흥여중 3년) 학생은 문장 수준과 주제의 효율적인 접급성이 탁월했고, 박철현(관산고1년)은 운문으로 소하하기 어려운 주제를 이미지화와 시어 선택에서 성공하며 우수한 작품으로 창작했다”고 평했다.

이들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에서 대상, 특상은 10월 노인의 날에 수상하게 되며, 그 외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 및 기념품 전달은 각 학교로 전달, 학교별로 학교장을 통해 시상식을 갖게 된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