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지영 도의원 예비후보(전. 전남도당 대변인)가 지난 24일 장흥군 관산읍 장흥대로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개호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장흥군수 예비 후보로 출마한 박병동, 사순문, 조재환, 신재춘, 김현복 후보와 장흥군의회 왕윤채, 위등, 채은아 군의원과 백광철, 주인천 군의원 예비 후보,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홍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한 뒤 ‘홍지영 대변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일이든지 맡겨진 일을 해내는 해결사의 자질을 가졌고, 특히 홍지영만이 가진 뛰어난 자질은 의리의 사나이란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난  20대 총선 당시 녹색돌풍으로 탈당 바람이 불었던 그 어려운 때 함께 당을 지키고, 오늘의 민주당을 만든 자랑스런 동지”라며“의리의  사나이 홍지영에게 의리로 보답해야 한다. 여러분이 똘똘 뭉쳐 홍지영을 지키고 홍지영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홍지영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장흥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륜과 전문성을 갖추고 예산과 입법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힘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내 삶을 바꾸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 잘하고, 능력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또 “6·13지방선거는 줄세우기 정치, 철새정치 등 지방정치의 적폐들을 청산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선택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정의로운 도시 장흥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의리와 소신을 지키고, 당을 지킨 의리있는 후보 홍지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영선 의원의 축하영상과 홍 예비후보의‘소통의 힘, 장흥을 바꿉니다’란 주제의 ‘군민속으로 한걸음 더! 경청투어’영상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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