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군향우회(회장 오명준)는 지난 1월 22일 2019년 신년하례식을 강서구 마곡동 JH장흥빌딩(나주곰탕)에서 개최했다.

백영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오명준 향우회장은 “희망의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향우회장 취임이 엊그제 같은데 5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크고 작은 행사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그 자리에서 있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이 자리에 계신 각 읍면회장님들 그리고 여성회장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고향을 위해 향우회장으로 마지막 봉사하는 새해 신년하례식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며, 새해는 향우회 조직 보강 및 여성회 활성화 방안을 찾아 좀 더 활력이 넘치는 향우회로  우리의 고향 장흥이 더욱 더 발전하여 모두가 부러워하는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각 회장님께서 앞장서 주시고 더욱 행복하고 가치 있는 장흥이 되도록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오며, 2019년 기해년에는 모두가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각 읍면에 신임 회장님들 소개 및 인사에 이어서 공지사항으로  오는 1/29일 설맞이 장흥특산폼 판촉행사가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그리고 2/16일 안양면향우회 총회 및 2/23일 유치면향우회 총회가 있음을 공지하고 케이크커팅 후 만찬 후 하례식 행사를 폐회하였다.
오명준회장은 용산면 차동출신으로 재경장흥군향우회 최초로 3선에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그 첫 임기가 시작되는 신년하례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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