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복실 의원(비례, 민주평화당)이 서울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19 월간 한울문학 신인문학상 언론대상 한울문학상 시상식 생의 미학과 명시출판기념회’에서 언론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사)유권자총연맹국민정책평가 신문이 주최하고 (사)국제문화발전위원회 한울문학 언론인 문인협회 한국 인성교육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2019년 한울문학 신인문학상과 대한민국 문예 진흥회 서정 문학대상 작품공모에 선정되어 대상을 받게 됐다.

김복실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으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 윤리특별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의원 연구단체 ‘남도관광 발전연구회’와‘지속가능한 복지정책 연구회’에서도 눈에 띄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장흥군의회 제7대·8대 기초의원과 장흥군 최초 여성의장을 역임하였으며, 2011년 계간 동산문학상, 2017년 월간 한울문학 신인문학 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김복실 의원은 평소 “문학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며 “정의롭고 더 민주적이며 나아가 더 인간적인 사회를 만드는 핵심요소가 문학”이라며 어머니 품 같은 따뜻하고 자상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저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많았을 텐데 수상하게 되어 부끄럽다.”면서 “인생 오르막길에 얻은 시각장애로 인해 주변을 살필 여유조차 없었지만‘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마음으로 불우하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섬세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