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선생의 장흥 방문은 몇 차례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김용옥 선생은 호도를 선물 받아 손가락 통증이 사라졌다면서 건강을 되찾은 기쁨을 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장에게 친필 글과 그림 그리고 선생의 저서 “논어 한글 역주” 전질을 선물하였다.

김재원 관장은 “귀족호도의 진가가 더욱 빛나게 되었다”면서 귀족호도박물관은 품종육종ㆍ명품관리ㆍ자료보존ㆍ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귀족호도가 유사 제품과 다른 점에 대하여 ▲“음이온” 분출이 과학기술원 TBI Center에서 인증되었으며 ▲타 제품보다 “뛰어난 두뇌 활력”이 의학계에서 인증되었고 ▲“귀족호도나무”는 식물학적으로 공식 인증된 박사논문이 있으며 ▲귀족호도박물관에서 판매한 호도는 300년 이상 된 “원목”에서 생산된 제품을 엄선하여 공급하기 때문에 20년의 역사와 6차 산업의 농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한문으로(위 사진) 글을 보내시면서 한글 해석을 함께 보내왔다.
“김재원 선생님의 전라도 장흥의 특산물인 귀족호도의 명장이시다. 나는 평소에 장시간 집필을 하기 때문에 손가락이 많이 아펐다. 이 호도를 얻어(박형길, 박형대 형제 덕분에) 손에 굴리고 난 이후로 통증이 사라졌다. 우리 조선 땅의 지기의 현묘함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 (2020년 9월 23일. 도올 김용옥 그리고 쓰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