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소장 김종곤)는  지난 17일 관내 ‘유치 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흥교도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시기에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역 명소인 ‘유치 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김종곤 소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지속되는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두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흥교도소는 지난 11. 5일에 어려운 환경의 장흥군 다문화 가정에 냉장고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매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및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등에 후원금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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