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오는 4월 초까지 읍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2년 장흥군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민들의 기초 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침체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서는 인구 유입과 유지, 마을 활력, 특색 있는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

2021년 장흥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관산읍 당동마을, 장동면 양곡마을, 회진면 진목마을 총 3개소가 선정돼 추진 중이다.

2022년 장흥군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3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사업비 4억원을 지원, 총 사업비 12억원 이내로 2년간 진행 계획이다.

2021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따른 북부권 대상마을 9개소 중 2개소와 남부권 1개소에 대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활력 있는 장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