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협(金炅俠)
출   생 : 1962. 11. 7. 장흥군 용산면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경기 부천시 갑
학   력 :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졸업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운동권에 투신하여 활동하다가 1985년 삼민투 사건에 연루되어 2년 넘게 투옥되었다. 1987년 석방된 이후에는 부천시에서 금속노조위원장을 하며 지역구 기반을 다졌다. 그가 활동한 노조는 한국노총으로 한국노총 부천시흥 지역 지부장까지 역임하는 등 노동운동에 종사했다.

정계 입문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였다. 당시 자신이 활동한 부천 지역 출마를 선언하고, 열린우리당 부천 원미갑 지역구 경선에 참여하였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2005년 김기석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보선이 열리자 원미갑 지역 출마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이 지역에 이상수의 전략 공천이 확정되면서 출마를 접었고, 그 해 8월에 사회조정3비서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약 1년간 근무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부천 원미구 갑 선거구 공천장을 따냈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수도권에서 민주당 계열 정당이 전멸을 하던 시절이라서 그도 낙선하고 말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4년 전과 달리 현역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임해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받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위원장에 추대되었다.

2018년 9월 더불어민주당 제1사무부총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기존 부천 원미 갑 지역을 관할하는 부천 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고, 이번에는 김경협 외에 이 지역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가 없어 단수공천을 받고 3선에 성공하였다.

2021년 1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2021년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국정원 불법 사찰 진상규명 특별위원회가 출범했고, 김경협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하며 국정조사, 특검 도입의 의지도 밝혔다.

◆ 문상필(文祥弼)
출   생 : 1966. 10. 15. 장흥군 장흥읍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광주 북구 갑
학   력 :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졸업

장흥 장평국민학교(56회), 광주동신고등학교, 호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2월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남대학교 졸업 후 광주사회복지연구소장, 광주북구자치연대 대표, 사단법인 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 이사장,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사단법인 광주공동체 상임대표를 지내는 등 사회복지 계열에 종사했고, 그 밖에 동강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겸임교수,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등으로서 출강하기도 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새천년민주당 장영태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김후진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국민참여당 김상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에서 환경복지위원장,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재차 당선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전국장애인위원장을 역임했다.

◆ 문석진(文錫珍)
출   생 : 1955. 7. 10. 장흥군 장흥읍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서울 서대문구 을 
학   력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졸업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현동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현동훈 후보에 또 밀려 낙선하였다.

민선 5기 서대문구청장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하여 한나라당 이해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민선 5기 문석진 구청장의 주된 업적 중 하나는 안산 자락길의 구상 및 개통이다. 2011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390m 가량의 첫 번째 구간을 오른 후 감격에 힘입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안산을 한 바퀴 산책할 수 있는 자락길을 구상하게 되었고 2013년 11월, 7km 가량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을 개통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볼만한 도보여행 코스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렸고, 제주ㆍ부산ㆍ대구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등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2014년 1월 서울시 최초의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조성했고 한일축제 한마당, 조선통신사 행렬, 신촌글로벌페스타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었다.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는지 조사 결과 상권 이용자수는 37%, 매출액은 18%, 연세로 방문 시민은 11% 증가했고, 교통사고는 35% 감소했다.

이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2014년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2015년 국토디자인 대전 대통령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제1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후 재선 및 3선에 성공하며 2022년까지 서대문구청장직을 수행 후 4연임 제한으로 제8회 지선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 문진석((文振碩)
출   생 : 1962. 2. 12. 장흥군 유치면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충남 천안시 갑
학   력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중앙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3년 4월 16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1보병사단에서 통신병(무선전화 특기)으로 복무하였으며, 1985년 10월 24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여 병역을 마쳤다. 졸업 후 1990년대 초반에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서 폐기물 처리 업체를 창업하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8년 7월 양승조 제38대 충청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선임되어 1년 반동안 일했다. 2019년 하반기부터 단국대 초빙교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3월 5일 천안시의회 의장이었던 전종한 후보와 경선하여 공천을 받았다.

3월 6일 대학교수 39명을 초빙하여 정책자문단을 꾸리고 3월 9일에는 시민 415명으로 구성된 민생특보단을 만들었다. 

3월 23일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후보 후원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21대 총선에서 천안시 갑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

국회의원이 회의에 결석할 경우 그 일수에 비례해 다음 달 급여를 1회당 10%씩 삭감하고, 5회 이상 결석하면 다음 달 월급을 전혀 못 받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2021년 6월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가족 816명의 최근 7년 부동산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8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문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2인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였고, 지도부의 결정을 일단 수용하여 14일 탈당계를 제출하였다. 

중앙당에서 탈당을 거부한 의원을 포함한 12인의 탈당을 일괄처리할 때까지 탈당 접수를 유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당적을 유지하였다.

계파로는 김남국 의원 등과 같이 친이재명계 7인회 인사로 거론되는 인물이자 양승조계 좌장격 인물로 간주하고 있다.

◆ 백혜련(白惠蓮)
출   생 : 1967. 2. 17. 장흥군 부산면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경기 수원시 을
학   력 :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졸업

백혜련은 제20·21대 국회의원으로, 전직 검사다. 지역구는 경기 수원시 을 이다.

1967년 2월 17일,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태어났다. 서울 창덕여자고등학교(36회) 졸업 후 1987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시절 시민운동·노동운동에 투신하였다.

1991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계속해서 PD계열 사회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다. 2000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검사에 임용되었다.

검사 시절 12년간 형사부에서 근무하며 국세청 비리, 재건축 비리 등을 수사했다.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났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있을 당시 세무서 간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는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2006년 11월 KBS 인간극장의 8부의 검사들 편에 출연하여 처음으로 대중매체에 등장했다.

그러다가 다시 뉴스의 중심에 선 것은, 대구지검에 재직하던 때인 2011년 11월이었다. 당시 광우병 보도 논란으로 인해 PD수첩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기소, 벤츠를 스폰을 받아 문제가 된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 등 검찰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던 중에, 검찰 내부통신망에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지지 않아 검사직을 사직한다고 선언한 것. 이때부터 정치권 입문이 점쳐졌고, 결국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였다.

2021년 12월 28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호매실역 구간의 수원호매실 10.1km, 4개 정거장 신설이 확정 고시되면서 수원시 을 지역구에서의 입지가 강해졌다. 이후 20대 대선에선 민주당이 패배했지만, 상기한 신분당선 유치의 힘이 컸는지 이재명 후보가 수원 4개 구 중 권선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특히 백 의원의 지역구 권역[22]에선 무려 53.16%를 찍는데 성공했다.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정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위성곤(魏聖坤)
출   생 : 1968. 1. 20. 장흥군 유치면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제주 서귀포시
학   력 :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정치외교학과 정치학전공 수료

장흥군 유치면 단산리에서 위종석의 아들로 태어났다. 8살 때 온 가족이 외가가 위치한 제주도 서귀포로 이주하였다. 서귀포초등학교, 서귀포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제주대학교 원예학과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도의회 제22선거구(동홍동)에 출마하여 당선, 정계에 입문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하여 66%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내리 재선, 3선에 성공하였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의원직을 사임하였다. 그리고 2016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상대 새누리당 후보인 강지용 후보가 제주대학교 농과대학 교수를 역임하였기 때문에 사제간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선거 결과 위성곤 후보가 5천여표 차이로 승리하여 국회에 입성하였다.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농림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배정되었다. 

머니투데이의 2016년 국정감사 평가에서 농해수위에서 가장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인 의원으로 꼽혔다.

21대 총선에서도 서귀포시 선거구 재선에 도전, 큰 이변없이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021년 4월 21일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 3선 불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차기 제주도지사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었지만, 출마는 하지 않았다.

◆ 임종석(任鍾晳)
출   생 : 1966. 4. 24. 장흥군 장흥읍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서울 중구 성동구 갑
학   력 : 용문고, 한양대학교 무기재료공학 학사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대협 출신으로, 제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줄곧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해 오다 박근혜 정부 때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밑에서 정무부시장으로 있었다. 그러다가 19대 대선 당내 경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 후보 비서실장으로 합류했고, 뒤이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임종석은 유년 시절 장흥군 안양면으로 이주해 안양서초등학교에 재학하다가 5학년 때 서울로 올라와 서울묵동초등학교, 태릉중학교, 서울 용문고등학교(33회),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무기재료공학과(86학번)를 졸업하였다.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무기재료공학과 1학년 때, 노래패에 가담하면서부터 운동권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있고, 1988년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되어 1989년 한총련의 전신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일명 전대협 3기 의장을 맡으면서 학생 운동권의 중심으로 활동했다. 전대협 의장이 되면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따른 경찰의 지명 수배를 받게 됐는데 10개월간 갖은 방법으로 도망다니다 결국 1989년 12월 경희대학교에서 체포, 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문민정부 때인 1993년 특별사면되어 3년 6개월만에 석방되었다.

1990년 12월 26일 대법원에서 임수경의 밀입북을 몰래 도와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 판결을 받게되는데, 유죄판결에 따른 실형으로 인해 공식적 병역사항은 미필이 되었다. 1993년 5월 원주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8월에 한양대학교 4학년에 복학하게 되고, 1995년 8월 대입 10년 만에 졸업을 하였는데 졸업식에서 총동문회장상과 공로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임종석은 서울 중구ㆍ성동구 갑 출마를 위해 왕십리 4거리 무학빌딩 402호에 사무실을 준비하고 열심히 뛰고 있으며 향우 지인들의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

◆ 조재환(趙載煥)

출  생  : 1958. 장흥군 안양면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학   력 :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호남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

조재환 전 초당대학교 겸임교수는 농어촌 지역에 대하여 타 후보에 비해 세심하게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38년 간을 장흥군에서 공직 생활하면서 중앙 각 부처의 각종 정책을 집행하면서 법률적으로 4개군 농어민의 안고 있는 제도적으로 시정해야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고 있다.

특히, 퇴직 후 5년간 행정법률 전문 행정사로서 2,000여 건의 고충 민원을 듣고 처리하면서 현장 행정을 몸소 체득하였을 뿐 아니라, 광주대학교 등에서 행정학 외래 교수로도 활동하면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현장 행정 전문가다.

조 전교수는 그동안 고위 공직자, 운동권 출신 등 농어촌의 비전문가 출신들이 국회에 입성함으로 인하여 농어촌 실정에 맞는 입법화 추진에 실패했고, 그 결과 앞으로 10년 내 읍ㆍ면 단위 마을이 사라져갈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분골쇄신의 심정으로 혁신을 강조했고, 공천 기준이 기존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농어촌의 진정한 참된 일꾼을 선택할 것으로 믿고 시기적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전교수는 자신의 영예와 금배지를 달기 위하여 느닷없이 고향을 찾는 타 후보와는 달리 뜨내기가 아니라면서 그들은 당선되어도 임기 끝나면, 서울 등지로 떠날 것이다. 반면에 조 후보는 당락을 떠나서 지금처럼 고향을 지키면서 농어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에 입성하면 1호 법안으로 농어촌 육성 특별법을 제정해 농어촌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와 지역 출산 문제, 농어촌 출신 고교졸업생에 대한 대학 4년 학비 지원, 중앙부처와 대기업 생산시설 지역 분산, 지방분권화에 걸맞은 재정 배분 정책 등 농어촌을 육성시키는 법안을 가장 먼저 입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기본소득 개념의 수산 직불금 지급 법안을 추진하고, 일반 수산인에게도 논 농업 직불제처럼 기본소득 개념의 수산 직불금 지급을 입법화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후보는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위원회 총선 예비 출마자들과 지역민들 앞에서 토론회를 통하여 검증받자고 말했고, 이곳 4개 군에 거론되는 예비 후보자들과 합동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세비 전체를 농어촌의 출산 장려 기금에 기부할 것이라고 통 큰 기부를 약속했다.

◆최치현(崔治炫)
출   생 : 1970. 10. 21. 장흥군 장흥읍 
소   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광주광역시 광산 을 
학   력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및지방행정학과 수료

1970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광주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가 좋아야 더 나은 세상을 모색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더 좋은 사이를 위해 ‘더불어 동행’, ‘함께 공감’을 구호로 지역에서부터 다양한 인연을 엮어가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장덕동에서 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광주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국가보훈처장관 정책보좌관 등 청와대와 지역정보, 중앙정부에서 두루 일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며 더 좋은 사회 만들기에 전력을 다했다. 나아가 역사 바로 세우기,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일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청와대와 중앙정부, 지역정부에서 국정과 구정을 두루 경험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정청과 지역사회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지역민의 요구와 바람을 국가 자원과 연결해 충족해낼 능력을 갖췄다.

민선5~6기 광산구 열린민원실장으로 지역의 다양한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냈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문재인정부 청와대에 발탁됐다. 청와대에서 정무기획, 사회조정, 사회통합 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하며 5ㆍ18민중항쟁 진실 규명, 광주형일자리 정착에 천착했고, 인권ㆍ노동ㆍ환경 갈등 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국가보훈처도 그 노력을 인정해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임명했다.

광주대총학생회장과 남총련 3기 조국통일위원장을 하며 학생운동과 통일운동을 했다. 광주지역노동자문예운동연합과 양심수후원회, 더불어광주연구원 등 진보진영에서 약자와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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