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23일 제297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추진을 위해 강진군수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사업추진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해 이와 관련한 조례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원포인트 회기를 운영하게 됐다.

군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연 뒤, 상임위원회(행정복지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속개된 제1차 본회의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했다.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제도적 공백 없이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보미 의장은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 긴급히 소집한 임시회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의 협조 속에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늘 신속하게 안건을 처리한 만큼,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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