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김승남은 14일 오후3시40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리당원명부가 고흥군에서 유출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법 탈법 경선이 심각한 상황으로 경선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있다 ” 면서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하고 이를 문금주 후보가 당내 경선에 활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해 후보자 자격을 박탈시키고 , 즉각적인 경선 무효를 결정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경찰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

이에 문금주 후보는 권리당원 명부는 지구당 위원장인 김승남이 소지하고 있으며 학력 위조 부분은 중앙당에서 면밀히 검토 이미 결격사유가 아님이 밝혀진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아직까지는 김승남이 주장하는 의혹 수준의 기자회견으로 명확한 증거에 의한 확실한 위법 사실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위법 여부는 사법기관의 조사 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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