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은 변해가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노령인구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한 발짝 나아가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안양농협에서 직접 시행한 스마트폰 및 인공지능 보안교육 프로그램은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폰 교육에서는 다양한 기능과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카카오톡 메시지, 문자보내기,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과 공유에 대한 내용을 배우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었다.

피싱예방 및 보안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기전화를 예방하는 방법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교육이 시행되었다.

더불어, 인공지능번역 기술을 활용한 번역 교육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였다.

김영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조합원들이 스마트폰과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참가자들로부터 ‘다음에도 또 교육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겠다.’ 는 많은 응원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더 많은 노령 인구층이 디지털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양농협의 이러한 교육이야말로 노령 인구층이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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