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장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관산읍에서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행사 시 제도 홍보를 상시 추진하고 있다.

지역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타 지역과의 교차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월 읍행정복지센터 전직원 27명은 장성군 건설과, 담양군 금성면 직원과 교차기부를 추진한 바 있다.

관산읍민회에서도 25일에 구례군(건설과)과 10명이 상호기부를 하기로 협의하고, 추후 기부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 17일 제30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서울·인천·부산 등 출향향우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석 관산읍민회장은 “관산읍민회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발히 이어갈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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