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벌교읍을 시작으로 1일 2곳씩 진행됐으며, 총 4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한 2023년 군정 성과 및 2024년 주요 시책과 비전 영상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성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보성군은 17일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율포해수녹차센터‘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천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녹차센터 이용객 증가는 율포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
보성군은 2024년 하수도 분야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사업비 485억 원(보조금 3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하수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국비 확정으로 보성군 하수도 분야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신규사업 2건, 208억 원이 증액된 총 18개 사업, 485억 원이다. 체계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보성군은 보성읍의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166억 원의 사업비 확보를 비롯해 ▲벌교 노후 관로 정비사업 등 5개 지구에 79억 원, ▲보성
강진군은 지난 15일 야생동식물 관리연합회 임원 및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강진경찰서 총포 담당 임현중 경위가 동영상을 활용해 총기 안전 수칙 및 수렵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총기 위치 추적 등 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어 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순환 감염을 막기 위해 멧돼지 서식 밀도 줄이기에 집중하는 환경부 정책에 따라 군은 포획 목표 마릿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진군은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송자)이 정부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관 24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측정된다.평가에 참여한 현장 평가위원은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지원의 허브로서 통합과 변화의 선도 기관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강진군장
올 봄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우량과 건조한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강진군이 산불조심 총력 대응에 나섰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종합상황실 통제하에 11개 읍면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름다운 강진의 산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강진군이 키오스크와 모바일 예약과 같은 비대면 무인화가 보편화되면서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디지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은 2월부터 연중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1차 교육을 넘어 디지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전문 강사가 아닌 디지털 지역 활동가를 모집 후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 이들로 하여금 직접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토록 한다.교육을 마친 지역 활동가들은 복지회관, 도서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찾아가 스마트폰 사용 방법,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ㆍ
강진군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는 관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 및 물리치료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료상담과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관내 163개소 마을주민 1,877명을 대상으로 이동물리치료버스를 운영했다. 걷기가 어렵거나 매번 병원까지 통원이 어려워 물리치료를 받고 싶어도 서비스받기 힘들었던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024년에는 벽ㆍ오지에 있는 마을까지
강진군이 지난 15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 기원의 염원을 담아 ‘반값 강진여행 노래’(일명 반갑송)를 제작, 챗GPT 시연회를 개최했다. 반갑송은 짧지만 경쾌한 멜로디에 쉬운 가사로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출렁다리와 청자전망대로 유명한 강진 유일의 유인도, 가우도에서 짚트랙을 타고 내려오며 보이는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과 함께 노래가 어우러져 즐거운 강진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담아냈다는 평가이다. 이번 시연은 챗GPT로 가사를 뽑아내고 추가로 또 다른 인공지능인 ‘수노’(SUN
관산읍은 16일 새마을지도자 관산읍협의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관산읍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이남용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항상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이영철, 공동위원장 김영택)에서 추진하는 기부릴레이 운동에 지난 11일 대덕읍 기관사회단체와 대표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기부금액은 총 350만원으로, 대덕읍 읍민회와 김재철(읍민회장) 100만원, 천관농업협동조합(김외중) 100만원, 남정진(대덕읍자율방법대장) 100만원, 대덕읍어촌계협의회(신현호)에서 50만원을 기부하였다.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관사회단체와 대표자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솔선수범에 나선 것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노영금)는 17일 회진면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올해 회진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161명으로 대기자 없이 신청자 모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지원자들은 앞으로 11개월 간 8개 반으로 구성되어 한 달에 30시간씩 정남진 자연환경 지킴이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김승남 국회의원,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라남도의회 의원, 장흥군의회 홍정임 부의장, 백광철 의원 등이 참석해 어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행복나눔릴레이 제1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장평면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저소득 노인과 소외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올해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아동 반찬 지원사업, 귀농·귀촌 안정화 사업,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초·중졸업생 새학기 준비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김정희 장평면새마을부녀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성호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선뜻 나눔을 베푼 김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0일 관호마을 이정은 씨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봉동2구 백한동 씨와, 장동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정봉주)에서 각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2022년부터 꾸준한 기부을 하고 있는 백한동 씨는 “장동면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동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분들이 힘을 얻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정봉주 의용소방대장은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로서 앞으로도 사랑의 온정을 나누며 봉사의 기쁨
장흥군 관산읍에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관산읍은 17일 ㈜제이원소프트 정창영 대표가 500만원, 위은자 관산우체국장 200만원, 정남진장례식장(대표 위성방) 100만원, 광명전기(대표 백종운)에서 100만원을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정창영 제이원소프트 대표는 장흥군 관산읍 출신으로 경기도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몸은 멀리 있지만 고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위은자 관산우체국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
전국 최연소 의장인 김보미(34) 강진군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철회됐다.결의안 발의가 청년 정치 죽이기, 총선 줄 세우기 등 낡은 정치의 막장이라는 역풍을 불어오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모두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보았으나 정의로운 청년 정치인 김보미 의장 죽이기 불신임안은 김의장에게는 상처뿐인 승리로 끝났다.강진군의회는 16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에서 지난 5일 유경숙ㆍ김창주ㆍ정중섭ㆍ윤영남ㆍ서순선ㆍ위성식 의원 등 6인이 발의한 의장 불신임 결의안 철회를 의결했다.철회 동의 투표 결과 재적 의원 8명 중 6명이 찬성
보성군은 지난 8일 김철우 군수가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 단위로 열리는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형식을 수정 보완해 군민과 깊은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읍ㆍ면 건의 사항을 사전에 신청받아 개인적 애로사항 건의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이나 읍면 전체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건의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김철우 군수가 민선 8기 비전을 직접 설명한 영상을 통해 주요 업무성과, 2024년도 부서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 예술 보존 및 육성 프로그램(시각ㆍ공연ㆍ문학), 종교문화행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은 단체의 사업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할 예정이며, 4개 사업 총예산액은 1억 5,650만 원이다. 지난해는 총 27개 보조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지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보성군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보성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 영농철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지난해 12월 31일에서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작지를 등록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67종 546대의 모든 임대 농기계를 임대료 절반 값에 이용할 수 있다.보성군은 지난해 영농작업을 위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