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위성철)은 지난 24일~27일 장흥관내 독거노인 등 지역소외 계층 10명에게 사랑의 연탄 4,800장과 겨울이불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위성철 회장은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지난 1일 회진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회진면 번영회(회장 안동조) 2015년을 결산하는 정기총회가 방해권 면장과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안동조 번영회장은 인사말을 기하여 “일상에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함께 해주신 기관단체장님과 전 회장님을 비롯한 대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회진면이 대덕과 분면된지 29년이란 세월속에 무안한 경쟁과 면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협조속에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되었을뿐아니라 완숙해서 이제 성인이 되었다”고 말하고 “지역발전의 구심체가 될 수있도록
장흥군 용산면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 등짐을 지고 나섰다.지난 3일 김승환 용산면장과 지역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은 함께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무료배달을 실시했다.올해로 7회째인 연탄 무료배달 봉사는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정이 실질적으로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저소득가구에게 169,000원씩 지급되는 연탄쿠폰으로 소비자가격으로 570원하는 연탄을 현장도매가로 400원에 구입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고 있는 것. 이날 연탄배달 봉
요즘 곳곳에서 김장담그기가 한창인가운데 회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은 각마을 부녀회장들과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가 한창이다.회진면 부녀회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는 매년 12월 중순경 시작되는데 금년에도 어김없이 경로당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사랑이 듬쁙담긴 김치가 올 겨울 반찬걱정 하지않고 풍성한 밥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5일 오전 장흥사회복지관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토요 주말프로그램은 평소에 직장일로 자녀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버지들이 토요일만이라도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정 내 아버지의 위치와 그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서 마련됐다.관내 8가족을 참가한 이날 행사는 최선자 센터장(꽃꽂이 사범1급)의 지도로 진행됐다.각 가정의 아버지와 자녀들은 크리스마스트리에 형형색색의 볼을 장식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딸과 함께 참여한 김 모씨
장흥군은 2015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했다고 8일 전했다.이번에 전달된 땔감은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 29톤 물량으로 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이 직접 배달에 나섰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9가정에 땔감을 전달했다.12월 말에는 국제와이즈멘 장흥클럽에서 사랑의 땔감 20여톤을 나누어 주는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가 이어지
장흥군은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기초수급대상자 1,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ㆍ재산 변동내역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군은 지난 7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기초생활보장수급제도 시행에 따라 많은 가구들이 신규 수급자로 책정되었으며, 이에 복지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소득ㆍ재산 등 변동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복지급여 탈락자나 확인조사 결과 중지자의 경우에 차상위 계층 선정, 긴급지원 및 물품지원 등의 다른 복지사업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군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장흥군의 여성단체들과 삼성전자가 손을 잡고 김장봉사 대축제에 나섰다. 지난 3일 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지사장 손창평)와 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여성,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부산면새마을부녀회 100여명은 부산면 내동마을에서 이웃과 나눌 김치를 담그느라 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삼성전자 한국총괄 서부지사(지사장 손창평)는 내동마을과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3년째 김장봉사 대축제를 치르고 있다. 이날 담근 1,500포기의 김장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300세대에 전달했다.내동마을 주민
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은 지난 3일 안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신자) 주관으로 지역의 소외된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번영회, 이장자치회 등 각 사회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후원해 면사무소 앞 마당에서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5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그는 것으로 진행됐다.김장나누기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민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왔으며 김장에 필요한 배추는 로하스봉사단이 유휴토지를 활용해 재배하고, 기관사회단체 및 면민들의 기부로 양념재료등을 구입하여 나눔의 의미를
장흥군 장흥읍에서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사랑담은 김장나누기’행사가 열렸다.장흥읍 노인복지회관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흥읍 이장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번영회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역 후원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와 양념재료,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을 통해 ‘사랑담은 김장’을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박스단위로 포장해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200세대와 경로당 72개소에 전달된다. 이날 직접 김장 버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은 지난 2일 새마을 가족 100여명과 함께 사랑 愛 김장·좀도리 쌀 나눔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릴레이가 12월 한 달 동안 새마을가족에 의해 실시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일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 직공장협의회(회장 박대순), 새마을문고(회장 고복례)등 새마을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릴레이는 광주전남지역본부 장흥수도관리단이 함께 하였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 나기 위한 사랑 나눔으로 새마을가족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의해, 소외 이웃
장흥군과 장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농촌작은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으로부터 사업 전액을 지원받아서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류센터에서 매주 1회(금요일)10시부터 13시까지 ‘줌마의 삼시세끼’ 한식요리교실을 이승희(서영대학 호텔조리학과)교수의 지도로 실시하여 종강식에 즈음하여 시식회를 가졌다.시식회 출품요리는, 그동안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배우고 익혔던 40여종의 한식요리중 돼지갈비찜, 북어찜, 닭볶음탕, 칠절판, 잡채,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연금) 주관으로 지난 12월 1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기관사회단체장과 11개 여성단체회원 및 사회복지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을 통한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 약속?실천이 양성평등의 첫 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개최되었다.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의해 7월 첫주간을 여성주간으로 정해 기념해오다 법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금년 7월 1일 ‘양성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틈틈이 배운 실력으로 복지시설과 마을 경로당을 돌며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실버댄스팀이 있어 화제다.바로 장흥군 대덕읍 종합복지관 실버댄스팀(회장 김상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종합복지관 실버댄스팀은 제1회 독도나라사랑 경연대회 대상, 2015년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 대상 등 다양한 전국대회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실버댄스팀은 앞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마을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찾아 요양시설 이용 환우와, 노인들과 함께 신나는 공연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지난 4
문홍기 대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1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 분야에 최종 선정,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의 반열에 올랐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최고농업기술자를 명인으로 선발해 성공사례를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과 성공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명인 선정은 1차(서류심사 30%)와 2차(현장심사 70%)에 걸쳐 실시된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축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등 5개 분야 5명이 선발됐다.현재 장흥군에서 한우 300두를 사육하고 있는 문 대표는 1
계간 문예지《시와세계》가 제정한 ‘제8회 이상시문학상’에 장흥출신 시인 전기철이 선정됐다.《시와세계》는 시력 20년 이상의 시인들 중 최근 2년간의 중요문예지 및 시집의 수록 작품을 대상으로 타성에 물들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시인들을 예심을 거쳐 엄선하여 후보자를 선정하였다.《시와세계》는 특히 시작의 접전지로 나아가는 소수 정예요원, 그들 중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점유하는 시인, 모험정신을 앞세워 더욱 수승한 경지로 나아가고자 시혼을 송두리째 불태우는 시인을 주목하며 올해도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세
지난 3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건강대 총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600여명의 건강대 동문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되었다.푸른장흥 건강대학은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보다 즐겁고 건강한 생활실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장흥군보건소(소장 고영욱)의 주관으로 12기에 이르기까지 669명을 배출, 지역사회 민간 건강지도자로서 큰 몫을 다해 오고 있다.또한, 활발한 건강생활실천 활동으로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96개소 마을경로당과 연계하여 운동지도와 걷기동호회, 사회복지시설 운동지도, 금연서포터즈 등
환경과 조화를 이룬 로하스타운의 효율적인 경관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이 발 벗고 나섰다.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지난 4일 정남진로하스타운 홍보관에서 로하스타운 경관 디자인 개선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첫 자문회의를 가졌다.이날 출범한 T/F는 서은수 장흥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라남도 박수옥 경관디자인과장을 비롯한 전라남도와 장흥군 공무원 8명이 행정지원을, 디자인 관련 교수 18명이 경관 디자인 자문 역할을 맡았다.정남진로하스타운 시범단지 43세대를 둘러본 관계자들은 주택이 숲의 자연형태를 그대로 이용해 주변 경관과 적절
지역의 현안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장흥군의 전·현직 군수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성 군수는 지난 4일 김인규(민선 3·4기), 이명흠(민선 4·5기) 전군수와 만찬을 갖고 지역 현안과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장흥군이 지역경제와 관광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기까지 막중한 역할을 수행했던 전직 지역 리더들의 고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김인규, 이명흠 전군수는 퇴임 후에도 장흥군에 거주하면서 지역민들과 어울리는 등 소탈한 모습
장흥군은 지난 2일 지역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민ㆍ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ㆍ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복지이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광주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시설을 견학했다.이날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민ㆍ관협력의 뿌리는 신뢰다’라는 교육을 갖고,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손잡고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역량강화를 다짐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리더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여 과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