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구석기 시대부터 문화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져 있었으며, 장흥의 신북 구석기 유적인 흑효석이 그 사실을 명백히 증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사울대학교 기초과학 김종찬 교수는, 지난 8월 22일 ‘제6회 신북 구석기유적 도지정 기념행사’특별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신북 구석기 유적은 세계적으로 귀한 고고학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주장했다.또 이날 신북유적 발굴을 주도했던 조선대학교 이기길 박물관장은 신북 구석기 유적이 특히 일본학계에서 크게 주목 받은 사실을 소개하고 “현재까지의 자료에 의하면, 후기 구석기에는 직선거리로 800킬로미터가 넘는 원거리 교통망이 백두산과 한반도, 일본열도의 서부지역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이를 장흥 신북 유적의 흑효석이 증거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한우고기는 보통 강원도 횡성한우가 최고급 대우를 받는다. 그러나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통계로 보면 장흥한우의 맛이 전국에서 으뜸이다. 모든 국내산 쇠고기는 등급판정을 받은 후 유통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과학적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고기의 품질 정도를 나타내는 육질 등급은 소비자의 선택 기준으로 1++, 1+, 1, 2, 3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지난 1~6월 9764마리가 출하된 장흥한우는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6.4%인 1598마리가 1++ 등급을 받았다. 한우 출하량이 많은 전국 10개 시·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횡성한우는 그 비율이 10.3%로 장흥한우의 3분의 2 정도에 그쳤다.장흥한우는 1++ 등급과 1+ 등급(28.8%) 합계 또한 45.2%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흥출신 전기철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실천문학사)을 펴냈다. 전 기철 시인은 1989년 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시집 , , , 등에서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닌 헛된 욕망과 그 자본주의 세상이 빚어내는 혼란과 혼돈을 날카롭게 꼬집어 낸 바 있다. 이번 시집 에서 전 시인은 자본이란 공룡이 사람들 삶과 마음을 얼마나 할퀴고, 찌르고, 상처를 깊이 내는가에 더욱 깊이 파고든다. 시인이 바라보는 자본주의 세상은 사람이 아닌 돈이 사람을 제멋대로 주무르는 그런 지옥 같은 삶이 거듭되는, 도저히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차마 눈뜨고
장흥읍 평화리 출신으로 장흥 초와 장흥중을 졸업하고 현재 재경장흥중.고총동문회장과 재경장흥군향우회 상임부회장, 재경평화리향우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며 한국도시정비교육원 교수, 고덕7단지(아)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한국도시정비사업조합 중앙회와 재개발.재건축추진위원회&조합 연합회 를 이끌고 있는 조기태 회장이 수원대학교 대학원(건축공학과)에서 ‘주택재건축사업의 기부체납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8월 16일 영득하고 20일 국방회관에서 한국도시정비사업조합 중앙회와 Rl3650지구 신용산로타리클럽 주관으로 200여명의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득 축하식을 가졌다.이날 사회를 본 한국도시정비교육아카데미 대표인 최종연 행정학박사는 “기부체납에 대한 통계분석을 강남과 강동을 두루 연
장흥 위씨 2,3세들이 선조들의 고향인 장흥을 찾았다. 장흥 위씨 장흥종친회(회장 위계춘)가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일정으로 치른 2013년 장흥위씨하계수련회에 출향인 2,3세 종인들 20여명이 참가한 것이다. 이들은 7일 오후 3시에 평화리 벽산재에 집결한 후, 장흥군내 및 강진군내의 장흥위씨 유적지와 원감국사 유적이 있는 순천 송광사를 답사했다.이들은 또 5,6인을 1조로 하여 분임토의를 갖기도 했다. 분임토의의 주제는 ▲성씨와 뿌리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 ▲나의 뿌리 찾기(족보 연수) ▲우리를 빛낸 선조 알아보기 ▲위씨 세거지 탐방과 유적지 답사를 통한 조상들의 위업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수련회 프로그램의 개선점과 문제점을 평가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장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김광철) 2013년도 8월 회장단 회의가 14일 삼성동 완도명가에서 30여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주옥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원보고에 이어 김광철 광주전남향우회장은 “무더위가 지루하게 계속되고 휴가 기간임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며 “지난 6월은 정기총회 개최로 대체되어 실질적으로 4개월 만에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임자도 특산물인 민어를 준비했으니 막바지 더위를 잘 견디어 내시기 바랍니다.”고 인사했다.새로 취임한 해남군 오길록 회장, 영광군 김창호 회장, 무안군 임춘식 회장의 개인 인사와 향우회 소식에 이어 안건 토의에 들어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의 간담회는 인천광역시 방문에 따른 답례 형식으로 9월 하순 또는 10
마른 장마에 이어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남부지방을 비롯 제주도 등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농촌의 밭작물이 말라죽는 것은 기본이고 식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의 물이 바닥나 식수가 끊기는 마을도 속출하고 있다.제주도의 경우 특히 기상관측을 시작한 1923년 이래 9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타들어가고 있다. 최악의 가뭄에 제주 산간지역의 식수를 공급하는 저수지가 대부분을 바닥을 보이고 있고 제주 대표 작물인 감귤 생육에도 비상이 걸려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제주보다는 정도가 덜하지만 남부지방 곳곳도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폭염이 막바지에 이르렀다지만 지긋지긋한 가뭄으로 남부지방 농촌을 중심으로 콩과 참깨, 마늘, 대파, 고추, 고구마 등 밭작물이 말라죽거나 생육부진으로 큰 피해가 발
정부가 오는 10월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기업의 전기요금을 올려야한다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0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전기요금 할인 혜택이 대기업에 집중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전력사용량 상위 20개 기업에 준 전기요금 할인 혜택으로 인한 한국전력의 손실이 7,55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산업용 전기 요금이 싼 이유는, 기업의 수출 가격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정부가 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혜택은 곧 한전의 손실로 나타난다. 최근 3년간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가장 많이 본 곳은 ‘삼성전자’로 모두 3,903억 원에 달했다.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인 장흥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치유와 휴식의 편백숲 장흥 우드랜드에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숲 속 무지개 도서관 캠프’를 개최하였다. 장흥지역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이었으며,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책 놀이, 작가에게 듣는 책 이야기, 독서夜토론, 생각 숲 탐험 등 다채로운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전라남도교육감상, 전라남도장흥교육장상 등 5명의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장흥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가 된 책과의 즐거움을 체득하여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개발공사,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 광주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에는 전남개발공사 전승현 사장, 신용보증기금 노용훈 호남영업본부장, 농협은행 전남지역본부 고태순 본부장, 광주은행 박종광 기업고객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88만평 규모의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준공이 내년 12월로 다가옴에 따라 입주기업에게 각종 금융혜택을 지원하여 건전한 기업양성과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상호 협력해 공동 지원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산업단지 입주 또는 예정기업 가운데 미래 성장성과 신용도는 있지만 일시적인 자
최근 장흥에서 생산된 남미 대표 열대과일 '패션후르츠'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판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SSG 푸드마켓 청담점에서 장흥산 패션후르츠를 6개들이 1팩에 1만5천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장흥군은 일상 생활 속에서 관심부족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민생기초에 대한 근본 인식전환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사고, 집단 식중독, 쓰레기 불법투기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하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특수시책으로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익사사고와 더불어 희망의 새시대 박근혜 정부의 안전제일 주의 지향, 서울 노량진에서 발생한 배수지 사망사고가 보여준 안전 불감증, 인근 시군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발생, 전국 유명 관광지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고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3대 취약분야 관리 시스템이란 감사부서에서 총괄 관리하며, 수시로 감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음양이라고 했고, 천지라고 했다. 사람은 남녀가 만나 한 가족을 이루는 것이 상례이듯이 미풍진 세상을 그렇게 파도 타듯이 함께 타고 넘는다. 그런데 거기엔 반드시 반려자가 있어 외로울 때 같이 외로워하고, 슬플 때 같이 슬퍼했던 반려자가 곧 부부이다. 왕비 송씨가 일찍 죽어 2명의 여자 계실을 맞이하였는데 ‘화희’와 ‘치희’였다. 치희마저 고국으로 돌아가자 나무 밑에 앉자 꾀꼬리 울음소리를 들으며 불렀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외롭고 외로울사 짝 잃은 내 신세여!(黃鳥歌)로 제목을 붙여본 사언고시(四言古詩)다. 작자는 고구려 2대 유리왕(瑠璃王:재위 BC19∼AD18)으로 부여로부터 아버지 동명성왕을 찾아와 고구려에 입국하여 태자로 책립되어 즉위했다. 재위 3년 도읍을 졸본성(홀본
매년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고향을 지키고 있는 주민과 휴가를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의 큰잔치인 관산읍 남부주민의 위안잔치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12돌을 맞으면서 이명흠 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관산읍 남부이장단의 후원과 남부지역 청년회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성현 정남진장학회 이사장의 장학금 2백만원의 수여식도 거행되었다.백훈선 청년회장은 인사말을 기하여 “가마솥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속에 공사간 바쁘심에도 불구하시고 함께해 주신 이명흠 군수님과 기관단체장 특히 향우 등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잊으시고 뜻있고 추억에 남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김동옥 전 전남도 부교육감이 지난 13일 동강대 제13대 총장에 취임했다.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홰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되어 학생의 취업경쟁력 제고로 명실상부한 지방거점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각계각층의 협조와 대학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 총장은 특히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소통, 화합, 신뢰의 바탕위에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열린경영으로 동강대학교가 세계 속의 글로벌대학으로 우뚝 서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가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도 세계 일류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1952년에 전남 장흥에서 태어난 김 총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장흥출신의 향우 백종건 씨(장흥서초19회)가 지난 8월 21일 광운대학교대학원에서 건설법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백종건 박사는 ‘주거환경 요인이 범죄의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의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 학위 논문을 인준받은 것이다.이번 학위득과 관련, 백종건 박사는 “나이 60에 새로운 사작이라는 각오로 우리 ㈜ 제이케이씨엠 가족들과 함께 열정과 긍정의 힘으로 건설과 법무의 희망찬 길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재부산 향우회장 김성부 씨가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토목공학과)을 이수하며, 제출한 학위논문 ‘다꾸지 기법을 활용한 흙막이 가설공법 최적설계 방안’이 우수논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관산읍 출신의 김성부 씨는 부산에서 토목공사 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늦깎이로 부산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김성부 씨는 토목공사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산지식을 바탕으로 본 논문을 기술하면서, 토목공사 현장에서 문제점이던 흙막이 가설공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창의적으로 기술, 지도교수인 문성우박사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본 논문을 인준한 강인준, 홍순헌, 문성우 박사로부터 우수 논문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성부 씨는 올해로 3년째 재부향우회장을 맡고 있으며, 본지 부산 지사장을 맡기
한국 정당역사상 처음으로 당의 개별 정책에 관한 당원투표가 실시됐다. 여기에서 민주당의 당원들은 67.7%의 압도적 다수 의견으로 정당공천 폐지를 새로운 당론으로 확정시켰다. 모처럼 민주당은 국민 여망에 부응했다.정당공천 폐지를 이미 대선공약으로 내세웠음에도 공천제폐지 찬반검토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원총회에서 찬반토론을 벌이고, 최고회의 의결을 거친 뒤 전(全)당원투표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당내 절대 다수 국회의원들의 폐지 반대압력을 우회하고 무마해가기 위한 최소한의 절차와 수순이었다는 점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수 국민들의 눈에는 이런 절차들이 대선 때의 자기 공약을 뒤집기 위한 상투적 꼼수로 보여졌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마지막 순간에 당원투표로 안타를 때렸지만, 그 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올 추석부터 무공해 청정해산물로 명성이 높은 완도와 장흥 해역의 건해산물 유통사업을 시작한다.조선대는 그동안 완도군에서 위탁한 수산벤처대학을 운영하고 장흥군의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해왔다.전남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많은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무공해 건해산물을 소비자의 식탁에 올리기 위해 엄격하고 수준 높은 선별시스템과 연구기능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 공급에 나섰다.추석 시즌에 맞춰 출시한 건해산물 제품은 완도지역의 낭장망 멸치와 다시마, 미역 그리고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무산(無酸) 친정김이다.낭장망 멸치는 멸치가 다니는 길목에 고정된 그물을 설치하여 잡는
전남도가 목공예제품 개발과 목재문화체험 및 홍보 등을 위해 장흥 우드랜드와 영암 구림한옥마을에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이 2013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해 전국 시도에서 추진한 경제산업, 보건복지, 관광문화분야 등 59개 국고보조사업을 서류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 전남의 목재 관련 2건 등 4건을 비롯해 전국 21건을 선정했다.장흥 우드랜드 인근에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장흥에서 목재 전문가를 채용해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숲유치원을 운영하고 목공예 토요경매 등을 통해 지난해만 69만명의 방문객 몰이를 했다. 이로 인해 15억원의 운영수익을 올리고 약 200명의 일자리도 창출했다.영암에 조성된 목재문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