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11일 수료생 및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아카데미 농업CEO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농업인 교육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농업 아카데미 농업CEO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말산업 육성과정과 농산물브랜드 마케팅반을 운영하여 총 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 것이다. 지역농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말 관련 산업에 발맞추어 실시한 ‘말산업 육성과정’은 말산업 현황과 전망, 마필 장제학, 말의 선택과 사양관리 등 이론교육과 함께 제주 대웅목장,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등 기업형 말 사육시설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말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였다. 또한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 및 유통판매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산물브랜드마케팅 과
장흥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우수 자원봉사센터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장흥군에는 8,123명(전체인구의 19.4%)의 자원봉사자가 등록 활동하고 있으며, 신나는 물축제 행복한 자원봉사, 청소년 자원봉사자 체험프로그램, 재능기부콘서트,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대 운영, 재난시 집수리 봉사단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 발전과 재난ㆍ재해 극복을 위해 봉사ㆍ헌신ㆍ나눔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의 수고와 헌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봉사 분위기가 더욱 활성
임진년이 저물고 있다.말 그대로 올해도 역시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올해도 우리는 임진년을 맞으며 우리 역사속의 암울했던 과거의 기억이 기우라고 생각하고, 지난 해의 미진하고 부족했던 것들을 자성하며 알차고 멋진 임진년을 만들어 보자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어느새 임진년의 끝자락에 아쉬움을 달래며 서 있다. 올 2012년 역시 유로존 경제위기 확산과 세계경제 침체 영향으로 국내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며 위기의 경고음이 사방에서 울리고 있으며, 가계부채 확대와 저축은행 구조조정 등 암울한 경제현황이 우리를 힘들게 했다.또 대선정국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국민적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고, 남북관계는 여전히 경색되며 북한 김정은 체제 출발과 북한의 로켓 발사 등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의 긴장
장흥군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환경조성을 위해 ‘2012 건강생활 실천 우수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영양교육 건강교실 등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6일 ‘2012 건강생활 실천 우수마을 만들기’ 시상식을 가져 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마을 육성과 주민화합 활력 도모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12 건강생활 실천 우수마을 만들기’ 사업은 장흥군 금연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연계프로그램으로 2006년 담배 연기 없는 마을을 시작하여, 건강생활 지속 실천을 위해 금년 각 읍면 1개 마을씩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 주민 400여명이 선정 참여하여 지난 3월부터 각 읍면별 금연교육ㆍ운동ㆍ영양ㆍ절주 생활실천과 흡연자 관리, 다양한 운동지도, 건강증진 생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광주ㆍ전남을 빛낸 지역 축제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근 광주일보는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광주ㆍ전남 지역 27개 시군구 축제 담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문가를 초청 축제 평가단을 구성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 ▲축제 운영의 적절성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 4개분야, 10개 항목평가를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그 결과 최우수축제 4개, 우수축제 3개를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각 항목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물을 주제로 한 관광휴양 축제로서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향후 발전가능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축제 선호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축제의 한계와
천관문학관은 지난 5일 오후 3시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문학의 섬' 문예학교에서 이시대의 최고의 ‘아동문학가 이금이 작가’를 초청, 강연여회를 가졌다. 천관문학관 ‘문학의 섬’ 행사는 김남조, 김훈, 안도현, 김용택, 안도현 등 내로라하는 문인들과 함께한 바 있다.이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작 '첫사랑'을 중심으로 작품을 쓰게 된 동기와 작품 창작 과정에 얽힌 내용 등을 참석자들에게 들여줬다.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이금이 작가는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너도 하늘말라리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독자들의 요청으로 3부까지 쓰게 된 '밤티 마을' 시리즈 등이 있다.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
11월 제주기점 뱃길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이 올해 11월말 제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8개 항로 연안여객선의 수송실적을 집계한 결과 199만4501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05만9135명과 비교, 3%(6만4634명)로 줄어든 수치다.항로별 여객수송실적 가운데 성산포-장흥 항로가 41만53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만6918명에 비해 24%나 줄어들었다.또 전년대비 제주-녹동 항로, 제주-목포 항로가 각각 11%, 5% 감소했다.반면 제주-완도 항로는 올해 11월까지 49만2440명이 승선하면서 전년대비 49% 증가세를 보였다.제주해양관리단은 지난 8~9월 4차례 태풍으로 운항통제가 잦아지고, 쾌속선의 운항차
전남지방경찰청은 국도 상 역주행 사고위험이 높은 교차로 22개소를 선정,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환경을 개선했다.전남경찰은 국도의 주요 입체교차로에 진입금지 등 교통안전표지가 설치돼 있음에도 초행운전 및 야간운전자들이 진ㆍ출입로를 오인, 역주행을 하는 사례가 빈발한데다, 이미 설치된 교통안전 시설물로는 운전자들에게 명확한 도로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어 야간에 시인성이 높은 발광형 교통안전표지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장흥군 순지교차로(국도2호선), 화순군 능주IC교차로(국도29호선) 등 20개소에 49개를 설치한 발광형 교통안전표지는 개당 400~450만 원에 이르지만, 기존의 반사지를 사용한 교통안전표지와 달리 시인성이 매우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10월 24일부터 전남 장흥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국내외 의료서비스 발전에 공헌하고 건강박람회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남도는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배용태 행정부지사와 이덕철 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결과 보고회를 갖고 내년 박람회 구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박람회에는 4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 중 22만명이 통합의학적 진료·검진을 체험한 것으로 조사돼 우리나라 대표 건강박람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20억여원의 개인 및 국가 건강검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암 등 조기검진으로 질병을 사전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재테크 박람회로 치러졌다는 평가도 나왔다.박람회 기간
부산초등학교(교장 위성철)는 11월 28일(수) 학교마을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평소 문화적 소외지역이었던 부산면 지역민들의 열망과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의 뜻이 모아져 학교마을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서울 서리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봉)의 후원으로 2,2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기존의 학교도서관을 지역에 개방하게 되었다. 개관식 당일에는 국회의원 황주홍, 장흥군수 이명흠, 장흥군의회의장 마재주, 전라남도 장흥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정영배 등 지역 대표 및 단체장과 함께 (사)작은마을도서관 대표 회장 김수연, 서울 서리폴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봉 그리고 부산면 유관기관장과 학구민 90여명이 함께 하여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식전행사로 특별 문화 프로그램이 학생과 지역민을 위해
재경장흥중24회. 고23회 동창회(회장 김명전)와 재경장흥여중3회. 고2회 동창회(회장 박미남) 2012년 합동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1월 30일 오후 7시 신길동 해군호텔 거북실에서 10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임동지 이사삼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김명전 회장은 “처음으로 함께 모인 친구들이 반갑습니다. 이제 나이 들어가며 추억을 나누는 장이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여러 친구들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고 인사했다. 이어 삼이회 박미남 회장도 “행복한 만남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인사했다.기타 사항은 유인물로 대체했으며 차기 이사삼회 회장은 지난번 이사회에서 추천한 이희기 동창을 추대하기로 의결했다.이희기 신임 회장은 “여자 동
본지 최정옥 대표이사가 서울 동작구 상도2동 자치회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애정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 형성 및 서울특별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12월 3일 10시 동작구청 구청장실에서 문충실 구청장은 표창장을 시상하며 “최정옥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구청의 어려운 일에도 앞장서 오셨기에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축하드립니다. 상도2동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상도2동주민센타에서 이진근 동장과 손세진 팀장이 참석하여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표창장을 수상한 최정옥 발행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한 자치위원들을 대표하여
전라남도는 역점시책인 ‘3농정책’ 일환으로 농어촌마을이 지닌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는 물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색깔있는 마을’ 260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은 식량 생산의 공간이자 전통문화 계승의 장이며 생태 환경을 보전하는 등 다원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도ㆍ농간 소득 격차 심화, 농수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농어촌을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활력 넘치는 미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색깔있는 마을을 육성해오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농수산물을 특화하거나 생산ㆍ유통?가공 등 복합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마을과, 경관ㆍ전통 등
안양초등학교 제43회 동창회(회장 김부안) 201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12월 1일 오후 4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15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위수열 재경 총무의 사회로 개회식과 교가제창에 이어 김부안 동창회장은 “각 지역에서 많이 참석해준 동창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부산과 광주 그리고 장흥에서 많이 참석하주셨습니다. 별 탈 없이 임기를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집행부에게도 감사합니다. 즐겁고 신나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인사했다.이어 제6기 임원선출에서 선복규 동창을 회장으로 추대했다.선복규 신임 회장은 “저에게 동창회장을 맡긴 이유는 조금 더 동창회에 기여하라는 명으로 알고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회원들에게 다가가
대덕 남교와 서암초교 동문회(회장 박성수) 2012년 제4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12월 1일 오후 7시 대림동 대림 펠리체아트홀 4층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가 주관하고 남성산악회의 주최로 개최됐다.식전 행사로 대덕 출신 김영숙, 정남진(본명 김용헌), 김종선 가수의 공연에 이어 신수현, 권정선 동문의 사회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양 학교 연혁과 동문회 활동보고, 산악회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박성수 동문회장은 “작년에 비해 참석인원이 너무 적습니다. 동문회는 애정이 필요합니다. 함께 수고해준 선, 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뭉치면 산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현숙 동문의 “인생사는 새옹지마라 합니다. 어
재경용산면향우회(회장 오명준) 2012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초동 서초로얄프라자 1층에서 2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박재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오명준 향우회장은 전임 백채선 회장과 김정환 사무국장에게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향우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오명준 회장은 “참석해 주신 향우님들과 멀리 용산에서 와 주신 이수향 면장님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며 “나이가 들수록 고향이 그리워지는 법입니다. 오늘 하루 고향의 향수를 즐기며 흥겨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고 인사했다.안영국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을 대신하여 최정옥 본지 발행인은 “정기총회 개최를 진
오는 19일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그동안 각종 선거를 통해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은 식상해 왔으며, 특히 정치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게 된 원인중의 하나가 선거라고도 얘기한다.장흥 지역에서도 그동안 각 사회단체를 비롯한 각종 선거가 치뤄지면서 정치판 선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그런데 지난 11월 7일 기로연이 거행된 장흥향교(전교 문상배)의 임시총회에서는 향후 장흥향교의 운영 및 선거와 관련한 개정안이 전폭적인 지지로 통과하였는데 실로 지역의 어른들로서 모범을 보일것을 다짐한 내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 내용을 살펴보면 그동안 335명의 대의원직선제를 통해 선출되어 왔던 향교장의와 전교 선출을 대폭 개정하였는데, 대의원 직선제가 아닌
득량만을 비롯 전국적으로 초기 김 작황이 예년에 비해 좋아 물김 생산량이 전년 동기간 상당히 증가해 김생산자 어민들의 얼굴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그러나 주변의 해남, 진도, 고흥 반도를 거점으로 볼 때, 크게 반가워할 것만은 아닐 듯 싶다. 김 풍작은 전국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지난 해는 김 생산 초기에 수온 불안정으로 갯병이 발생해 김 생산에 차질을 주었다. 그런데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낮은 저온 현상이 일찍부터 시작되면서 안정적 수온을 유지, 생산량이 증가해 대풍작을 예고하고 있다. 인근 지역인 해남, 진도, 고흥의 물김 가격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득량만의 김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이달 중순부터 김 값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마저 감돌면서 일부 장흥 김 생산 어민들은 우려하고
마주치던 차량들의 경적소리가 지지후보를 표시했고, 노골적으로 지지 후보를 선호해 왔던 때와는 달리 이번 대선에서는 묵묵부답으로 매우 차분한 느낌을 준다.그만큼 유권자들이 성숙하다는 걸 증명한 것이다.요즘, 한창 매스컴을 통하거나 유권자가 있는 곳마다, 후보자는 물론 선거운동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대선행보가 한창이다. 해서 더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또한 지역간의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어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하지만 후보자들이 내놓은 농어촌과 서민에 대한 공약은 매우 미비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번에도 원론적 차원의 공약만 내비치고 있다는 게 데 한결같은 목소리다.우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