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 18개소에 대한 사방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6월 우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기후패턴 변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난해 보다 12억원이 증가한 22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지는 사방댐 7, 계류보전 2, 산지사방 2, 재해복구 1, 댐준설 6곳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사업착수에 앞서 주민에게 사업배경과 목적, 세부공정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마을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고 완벽한
장흥군은 국비 6천만원을 투입해 유치면 보림사 인근의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사업은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된 비자나무 숲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군은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비자나무에 영양을 공급하고, 안전시설을 정비하는 등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비자림 건강성을 고려해 주변 경합목과 위협 식물 제거한다.수세가 약한 비자나무를 집중 관리해 수세를 회복시킬 수 있는 영양제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사업은 오는 3월 중순 완료할 방침이다.장흥군에서 공식적으로
장흥군은 25일 군청과 보건소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결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헌혈 행사는 KF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실시됐다.이날 장흥군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80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했던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겠다며 헌혈 버스에 올랐다.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
장흥군은 오는 4월 초까지 읍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2년 장흥군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2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민들의 기초 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침체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서는 인구 유입과 유지, 마을 활력, 특색 있는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2021년 장흥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관산읍 당동마을, 장동면 양곡마을, 회진면 진목마을 총 3개소가 선정돼 추진 중이다.2022년 장흥군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장흥군은 2022년 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인 목재공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조림사업은 경제수 조성 78ha, 큰나무 조림 19ha, 지역특화 조림 42ha, 내화수림대 3ha 등 총 142ha(29만 2천본) 규모로 진행된다.이번 조림사업은 입목 벌채를 완료한 임야를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목재이용 증진 및 국산 목재 공급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다.편백, 백합나무와 같은 경제 수종은 물론,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용 큰나무(편백 4년생)를 재해 우려지에 우선 식재하고 있다.산주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투표 장소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투표장 갈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입증 할 수 있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사전투표-투표일 : 2022.03.04.(금) ~ 03.05.(토)-투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일 장흥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원 유세차 장흥을 방문했다.대부분의 시간을 이재명후보의 통합정부와 김동연후보와 단일화에 초점을 맞추었고 윤석열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 집중했다. 지역공약으로는 장흥~고흥 연육교를 약속하면서 박수를 유도했고, 시민보다도 운동원 공천을 희망하는 출마예상자들로 국민적 관심이 과거 김대중 후보 지원연설과 비교가 되었다. 한 시민은 “경상도에서는 민주당 지지가 30%~40%가 넘는 여론조사가 발표되는데 호남은 90%에 가까운 몰표를 50년 동안 몰아주었으나 지금에 현실은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초등학교 졸업 및 입학을 앞둔 아동 43명에게 새학기 시작을 응원하는 책가방을 지원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중학생이 되는 31명 학생가정에 활용도가 높은 가방을 지원하여 상위학교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존감을 높이고, 예비 초등학생 12명에게는 (재)아름다운동행에서 후원·연계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제공하여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책가방을 지원 받은 한 학부모는 “새롭게 시작하는 자녀의 입학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새
지난 9일 김상인의 자전적 에세이 ‘나의 장흥사랑 그 바람과 희망 이야기’ 북 콘서트를 마친 전 장흥군청 소통민원실장 김상인씨가 장흥군의회 의원에 도전장을 내 밀었다. 22일 오후 기자와 만난 김상인씨는 조심스럽게 출마의 변을 토했다. 항상 미소를 머금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교섭과 타협의 명수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다음은 그의 출마변이다.) 저는 민관협력의 기초가 군의회에서 비롯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군의원은 결코 나의 꿈이 작아서가 아니라 군정의 시작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의 기초
국민의힘이 대선을 앞두고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수위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대장동게이트와 형수 쌍욕 김혜경 여사의 불법의전과 법인카드 사용 말 바꾸기 등의 수난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지율 정체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李후보는 “여론조사 결과도 양측으로 널뛰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조금은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尹후보는 “대장동 부패를 벌인 몸통이 대한민국의 5000만 국민의 운명을 좌지우지
●정남진도서관 이달의 추천도서 도서명 : 습관의 디테일 저 자 : BJ 포그 출판사 : 흐름출판 도서관 청구기호 : 189-포[추천서]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결심들(운동, 공부, 관계 개선)은 항상 마음속에 있고, 종종 실천해보기도 하지만 길게 가지 못하고 우리에게 좌절감만 안겨주곤 한다. 하지만 미국 최고의 습관 설계 전문가 BJ 포그는 그의 저서 『습관의 디테일』을 통해 변화에 실패하는 원인은 ‘내’가 아니라 ‘접근 방식’에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일상을 쪼개고 분석한 후, 작은 습관들의 자리를 마련한다면 대단한 동기(동기는 뇌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음챙김 키트 배부를 진행한다.마음챙김 키트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돌아보는 감정일기, 긴장을 풀고 신체적 이완을 돕는 마사지볼, 성취감 경험 및 정서적 안정을 돕는 초콜렛DIY키트 등 심리적 불편감을 일상에서 해소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김은주 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피로감이 많이 누적되어 있고 대면 개입 또한 쉽지 않는 상황에서 이번 마음챙김 키트가 청소년들의 심리적 위
㈜유성건설 김태영 대표는 18일 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이날 기탁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진 시점에 마스크를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기탁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과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김태영 ㈜유성건설 대표는 “주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8일 장흥군 꿈드림 수료식을 개최했다. 꿈드림 수료식은 플라워 수업과 활동 사진전, 소감 나누기, 수료증 수여, 선물 전달 등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시간 동안 함께 이뤄낸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한 청소년(4명) 들은 모두 대학에 진학하였다.수료식에 참석한 청소년(19세)은 “장흥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수업과 통기타 교실 등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흥 꿈드림은 6명의 청소년이 제1차 검정고시시험(4월
장흥군은 18일 안양면 소재 영천수산(대표 김재승)에서 아동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재승 대표는 장흥군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동 공부방 가꾸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기탁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공부방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아동가구를 위해 단열, 도배ㆍ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컴퓨터, 책걸상, 옷장 등 공부방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기탁자인 영천수산 김재승 대표는 장흥군 안양면에서 민물장어 양식과 음식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정남진새마을금고(이사장 한용현)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남진새마을금고 총회에서는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뿐만 아니라 청운장학회, 대덕장학회, 부용장학회, 안양장학회, 회진장학회에도 각 1백만원을 기탁했다.여기에 자체적으로 선발한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정남진새마을금고가 창립 이래 우리 군 장학회에 매년 꾸준하게 1천만 가량 씩 총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기탁해 주셨다”며,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현금과 쌀을 전달
“우리 스스로 지구 환경을 위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예비 중학생들이 엄마와 함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진 천변에 모였다.지난 2/19(토) 장흥읍 탐진 천변에서 한국NGO레인보우 장흥지회 마을학교(대표 문승욱) 활동가들과 학생들이 천변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제거하고자 “줍깅”을 하였다.함께 걷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운동을 하는 것을 플로깅이라 하는데 줍깅으로도 표현된다. 탐진 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절마다 방문객들로 인해 쓰레기가 대량으로 나오고 있는데 무단으로 버리고 가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안중근의사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접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747억 원이 증가한 5,677억 원 규모이며, 오는 2월 25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의 타당성, 불요불급성 등을 면밀히 심사 후, 28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확정할 계획이다.유상호 의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장흥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로 지정된 청태전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한다. 지리적표시제는 명성,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였음을 등록하고 표시하는 제도이다.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후에는 국내외에서 농산물, 수산물 등 그 가공품의 지적 재산으로 인정되어 보호받게 된다.현재, 장흥은 표고버섯, 키조개, 무산김, 매생이 4개의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장흥청태전은 ‘푸른 이끼가 낀 동전 모양의 차’라는 뜻으로, 삼국시대부터 근세까지 전남 장흥지방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전통발효차다.지리적표시 등록은 관련 연구와 자료수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세계 2위 수준까지 치솟았다.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1000만명 이상의 국가들 중에서는 1위다. 지난 22일 하루 장흥 확진자 수는 50명으로 역대 최다이면서 전날보다 29명 이상 폭증했다. 23일 오후 7시 기준 41을 기록, 자정까지 집계할 경우 또 다시 50명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 데이터에 따르면 22일 국내 확진자는 17만1452명으로 독일 22만1478명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다.100만명당 확진자 수로 따지면 3,342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