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용산농협(조합장 박철환)이 2024년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겨울철 보일러 사용이 잦은 시기에 보일러 고장유무 확인 및 연통불량에 따른 가스 누출 등을 점검하여 추위에 따른 질병예방과 화재 및 가스누출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지난 18일에 실시된 봉사활동은 각 영농회장이 사전 접수된 주민에 대하여 용산농협 헤아림봉사대(회장 변미식)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 점검 및 연통교체봉사를 실시하였다.봉사활동을 지켜본 마을주민은 “보일러가 잘 작동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봉사자들이 와서 점검해주어 너무나 고맙다, 걱정없
장용기 정남진수목원 대표가 24일 조경수 700그루를 장흥군 나무은행에 기증했다.이날 나무은행에 기증한 수목은 가시나무, 황칠나무 등 4종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 8백만원 상당에 달한다.기증 수목은 2024년 장흥군 도시숲, 가로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활용되어 경관조성과 예산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장용기 대표의 수목 기증과 나눔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020년도에 약 1억원 상당의(황칠나무 등 7종 819그루)를 기증을 했고 2023년도 어려운 이웃 돕기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500만원 기부
장흥경찰서(서장 신행희)는 1월 18일 14:00 장흥경찰서 장원마루에서 여성대상범죄예방을 위한 “장흥여성일상지킴이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 및 위촉식은 2024년 여성일상지킴이로 위촉된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여성안전 정책 관련 의견 제시와 정책 홍보활동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여성일상지킴이분들의 참여치안을 통해 여성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성폭력, 스토킹 등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장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는 지난 19일 세화씨푸드(주)장흥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세화씨푸드(주)장흥(대표 배기일)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2019년 장흥에 지점을 설립했다.국내 청정해역인 장흥에서 생산된 유기농김을 가공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김스낵을 개발,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배기일 대표는 “장흥지점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알게 되었다 ”면서 장흥지역의 인재가 지역 기업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
장흥군은 24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두 곳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날 기탁식에서는 주식회사 아키공작소 건축사사무소 김수현 대표가 200만원을,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300만원을 기부했다.김수현 대표는 “평소 아동ㆍ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이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앞으로도 아동이 밝게 자라는 환경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흥군은 국도비 보조사업만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이 22일 전라남도의회 기자실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농축어민과 농어촌이 잘 사는 나라, 정권교체를 이끌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김승남 의원은 “농어촌은 지금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대부분의 지”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지난 2년간 '양곡관리법' 등 국민들이 찬성하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고, ‘감세 포퓰리즘’에 사로잡혀 법인세, 보유세 등을 지나치게 깎아준 결과 세수 부족으로 주요 민생 예산을 대폭 삭감해 농축어민의 삶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1시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kbs, Ytn 등 방송사 신문사의 열띤 취재속에 지지자 20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인구소멸 위기가 심화시키는 지역발전 문제,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29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과 통찰, 지역과 중앙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힘주어 밝혔다.그는 “정치 신인으로서 올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윤석열 정권의 검찰공화국
최영호 전)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순수 농업소득 949만원, 최저생산비에도 못치는 농축수산물 가격은 농어촌 인구소멸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은 도시화, 제조업 중심 정책으로 농어민을 철저히 차별해온 만큼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줄이고, 최저농산물 가격보장을 법제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탄소중립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는 돈이며, 경제이며 소멸위기의 농어촌에 새로운 기회” 라면서
2024년 4월 10일에 예정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한명진 예비후보)가 15일 고흥 사무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지난 21대 민주당 경선에서 근소한 차로 석패한 한명진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의 49개 읍면, 1620여개 마을을 찾아 방문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왔다.한명진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군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30년 동안의 예산경제 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국회에
◆ 김경협(金炅俠)출 생 : 1962. 11. 7. 장흥군 용산면소 속 : 더불어민주당지역구 : 경기 부천시 갑학 력 :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졸업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운동권에 투신하여 활동하다가 1985년 삼민투 사건에 연루되어 2년 넘게 투옥되었다. 1987년 석방된 이후에는 부천시에서 금속노조위원장을 하며 지역구 기반을 다졌다. 그가 활동한 노조는 한국노총으로 한국노총 부천시흥 지역 지부장까지 역임하는 등 노동운동에 종사했다.정계 입문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였다. 당시 자신이 활동한 부천 지역 출마를 선언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백광준)는 지난 24일 OOO탈북민에게 지역사회정착금으로 금100만원을 지원했다.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에서는 북한 이탈주민 포용과 배려 사업을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실시하여 국민통합과 남남갈등 완화에 노력하고 있다.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연의”에서 비롯된 말로 후한 때 일어난 황건적 난으로 만나게 된 유비ㆍ관우ㆍ장비가 유비의 집에서 군사를 일으킬 것을 의논하고 복숭아 밭에서(桃園) 맹세를 했다. 복숭아 밭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이야기를 뜻하는 말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욕을 버리고 목적을 향해 합심할 것을 결의한다는 뜻이다.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우리 지역에는 국민의힘 후보는 보이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5명이 현역인 김승남 의원에게 도전하고 있다.지역별로 보면 고흥군 김승남 단독 후보, 보성군 김수정ㆍ문금주ㆍ최영호ㆍ
내년 4월 총선 레이스가 본격 점화되면서 지방의원들의 ‘줄서기’ 행태가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특히 우리 지역은 ‘민주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의 성립으로 총선을 앞둔 당내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공천에 영향을 미칠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충성 경쟁’ 조짐이 뚜렷한 양상이다.하지만 지방의원의 이런 행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중앙정치 예속을 심화시키는 등 폐해가 심각해 개선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5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내년 총선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선거구 곳곳에서 지방의원들의
‘검찰 2인자’ 대검찰청 차장검사(고검장급)에 신자용(사법연수원 28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보임됐다. 새 검찰국장에는 권순정(29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전보됐다. 심우정 대검 차장검사가 지난 19일 법무부 차관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빈자리가 채워졌다.법무부는 22일 대검 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4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신임 법무부 차관 취임으로 인한 대검 차장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검찰 내 기획과 특수분야를 두루 거친 신 차장검사는 전남
더불어민주당 전남 강진지역 청년 당원 7명은 22일 오전 국회를 방문,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안 사태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징계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김승남(전남 강진·장흥·고흥·보성) 국회의원과 군의원들에 대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공인의 신분을 망각하고 민주주의를 뒷골목 패거리 정치로 전락시켰으며 총선을 앞두고 소위 줄 세우기와 정치적 보복 등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고 비난했다.이어 "김승남 의원은 군의원 5명의 당 윤리 규범 위반 행위와 청년 정치 탄압을 저지해야 함에도 불신임 결의안이 발의될 때까지 수
❍白坡講師傳師名亘璇。號白坡。室曰龜山。茂長人。出家於禪雲寺。遊學四山。徧覽五敎。住錫於淳昌之龜岩。開門接乘。講者。三十餘年。退處別院。辨別於不便者。居多。曰起信之記細小。難便於講學者。以大字開刊。齋儀之散行者。會集開刊。名曰龜鑑集二卷。禪門綱要之難解者。集註開刊。曰禪門手鏡。內外之私記。任便學者。甚多矣。師示寂。收集行狀。上金秋史。秋史。序之曰。我東。近無律師一宗。惟白坡。可以當之故。以律師書之。大機大用。是白坡八十年。藉手着力處。或有以機用殺活。支離穿鑿。是大不然。凡對治凡夫者。無處非殺活機用。雖大藏八萬。無一法。出於殺活機用之外者。特人不知此義。妄以殺活機用。爲白坡拘執着相者。是皆蜉蝣撼
競渡日有感(경도일유감)/학봉 김성일어둑히 먼 하늘에 구름이 출렁이고강마을 박초풍이 비로소 부는구나초나라 강 건너에는 죽지가가 멀어지네.愁陰漠漠漲遙空 水國初生舶趠風수음막막창요공 수국초생박초풍遙想楚江人競渡 竹枝聲斷暮雲中요상초강인경도 죽지성단모운중굴원과 함께 한 음력 5월 5일에 대한 고사다. 이는 중국에 대한 한 고사이고 우리에게도 월과 일의 양수陽數가 겹치는 날에 대한 의미를 크게 했다. 정월초하룻날인 1월 1일과 제비들이 온다는 삼월삼짇날, 수릿날이라는 5월 5일의 단옷날, 칠석일의 7월 7일, 중양절의 9월 9일 등을 좋은 시절의
지난 12일 보성군 고위공무원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스팸 문자가 발송되는 등 장흥에서도 수 차례 사기범들이 허위문자를 발송한 사례가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정부 부처 직원의 지인을 사칭한 사기범이 출처가 의심스러운 URL이 포함된 부고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피해자에게 발송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피해자가 해당 URL을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면서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 및 정부 부처 관계자를 포함한 지인의 연락처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엔 악성 앱ㆍ불법 프로그램이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은 장흥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문수연)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며 새해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했다.장흥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장흥군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으로 회원 70여 명의 뜻을 모아 소외계층 지원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나눔복지재단에 전달하였다.(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은 2021년부터 다양한 복지분야 공익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복지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체감도
최근 미국에서 실종됐던 중국 유학생이 3일만에 시내에서 약 40km 떨어진 산속 임시 캠프장에서 발견된 사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는데이 사건은 돈을 목적으로 한 이른바 신종‘사이버 납치’에 당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피싱사기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신종 사이버 납치는 물론 자녀를 납치했다는 사기전화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에서는 이를 대비하고 피해를 막기 위해 연일 홍보를 하고 있음에도 전화사기에 속아 피해를 입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피해유형을 살펴보면 사기범들은 자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