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정남진 물 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리고 있다.정남진 물축제 첫째날인 26일, 군민회관에서‘강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물 포럼에서 고영환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장은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장흥다목적댐은 군 일원에 물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며,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장흥 및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한 기반으로서 존재하는 사회간접시설”이라면서 “정남진 물축제가 모두 함께 참여하여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규정 우리병원장은 ‘건강한 삶’을 주제로 우리에게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힘써야 한다면서 ‘저강도 장시간’의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고 당부했으며,
고향 장흥을 떠나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으면서 각 지역에서 향우회를 결성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장흥군 출향향우 전국연합회(회장 안영국 재경향우회장) 회원들이 제6회 물 축제 개막에 맞춰 26일 오후 5시 탐마루에서 15개 향우회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용란 사무총장의 사회로 성원 보고와 불참 향우회에 대한 소식에 이어 강성신 전임 회장은 “정기총회 개최시기가 늦어 이제야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 2년 동안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각 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안영국 회장은 “지난 년 말에 재경회장에 취임했으며 장동면 출신으로 남대문에서 쥬얼리 액세서리를 제조 유통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 출향향
제6회 정남진 물 축제를 찾은 재경장흥군향우회(회장 안영국)에서 (재)정남진장흥노인복지재단에 노인복지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26일 장흥을 찾은 향우들은 유치 보림사와 장흥댐을 관광하고 탐마루에서 장흥 삼합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물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정남진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 27일 아침부터 물 과학관, 소등섬, 정남진 타워, 우드랜드와 물 축제장 등을 단체 관람하고 오후 3시 30분 장흥군청 현관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안영국 재경장흥군향우회장은 “재경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기탁하니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회되면 고향을 위해 더 봉사하며 나누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장흥군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남도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멜론 품종’그랑프리‘시범재배가 성공, 여름철 고온기에도 시설하우스를 놀리지 않고 연중 작기(作期)가 이어질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올렸다.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회진면 대리 이재열(47세) 농가에 시범포를 조성하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멜론인 ‘그랑프리’를 5월 중순, 시설하우스 0.5ha에 8,700주를 정식(定植)한 후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한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오는 8월 하순 수확을 앞두고 있다. 멜론 신품종인‘그랑프리’는 멜론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흰가루병에 매우 강하고, 네트 형성이 촘촘하여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황록색 과육(果肉)과 후숙(後熟)이 되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어린이와 노약자층에
청소년 어촌체험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와 ‘장흥사금어촌체험마을’이 손을 잡았다. 최근 광양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광양청소년문화센터 및 장흥사금어촌체험마을 관계자, 사금체험마을 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체험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심신 힐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논의와 더불어 이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광양청소년문화센터(김정운 센터장)와 사금어촌체험마을(이종록 운영위원장)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두 단체는 청소년 어촌체험 행사 공동 개최 및 참여 촉진, 청소년단체 및 어촌체험마을 공동 홍보, 도시ㆍ어촌 교류활동 공동 추진 등 여러 분야 활동에서 힘을 합쳐 나가게 된다.
경찰청에서는 오는 8.1일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법질서 존중문화를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한다.착한운전 마일리제는 운전자가 경찰서에 1년간 교통법규를 준수해 무위반·무사고를 실천하겠다고 서약하고 지키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는 단순한 제도이다.매 1년마다 서약이 가능하며, 실천에 성공 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10점씩 무한대로 적립되는 것입니다. 10년이면 100점!!, 20년이면 200점!! 운전을 착하게 한 것 뿐인데 마일리지를 준다니 많이 당황하셨나요? 하지만 위 점수를 어디에 쓰나요? 궁금하시겠죠.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때 누적 마일리지 만큼 감경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벌점 40점이 되어 정지처분을 받게 된다
장흥군 유치면은 폭염이 이어지자 지역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안부 살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순임 유치면장은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여성면장의 섬세함과 다정함으로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이용하도록 당부하고 에어컨 작동상태 확인, 여름철 건강 유의사항 안내 등 군ㆍ면정을 홍보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하였다. 유치면 봉덕마을 한 주민은 “면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군정에 대한 관심사를 알려줌은 물론 소소한 얘기까지 들어주니 멀게만 느껴졌던 행정이 바로 곁에 있었다며 현장행정의 생생함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순임 유치면장은 “경로당 순회방문 어르신 안부살피기, 표고버섯종균 접종농가 현장방문 위로, 가정의 달 홀로 사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 폭염기간
제6회 대한민국 정남진장흥 물축제 ‘물과 숲 休’와 연관된 행사로 이봉준 서예가의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이 지난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1832년부터 1945년까지 장흥출신 역대 문인 23명의 44점 한시를 번역하고 그 원문을 서예화한 작품전이다. 아울러 작년에 선보였던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은 1451년부터 1888년까지 24명의 한시 46점의 서예작품이다. 이봉준 서예가는 6년여에 걸쳐 장흥 역대 문인들의 문집을 분석하고, 현재까지 모두 184명을 발췌 정리하여 거기에서 시문을 가려 번역하고 지난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서예작품화 하여 전시하고 있다. 또한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은 지난 2009년부터
‘탐진강’ 주제로 ‘탐진강의 사진작가’ 마동욱 씨 초청 사진전이 ‘제6회 정남진 물 축제’ 기간(7.26-8.1), 탐진강 둔치변(장흥실고 앞) ‘정남진 물 과학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장남진 물 축제의 주무대인 ‘탐진강’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보는 ‘제6회 정남진 물 축제 기념 사진전’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사진전에서 마동욱 씨는 탐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70여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사진전에서 마 씨는 강진의 탐진강, 영암의 탐진강, 장흥의 탐진강 그리고 ‘정남진 물 축제’ 주제의 사진 여러 장을 합체한 사진도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진전에 대해 마동욱 씨는 “이번 사진전은 정남진 물 축제의 주제, 소재가 되는 탐진강을 주제로 탐진강의
지금 장흥지역 곳곳의 계곡과 바닷가에 피서객들이 북쩍거리고 있어, 이들 피서객들을 맞이할 보다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중북부 지방에는 폭우, 남부지방에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곳곳에 피서객들이 북쩍거리고 있다. 통상적으로 초중고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자 목적지를 찾고자 하는데 그곳이 정남진 장흥이 아닌가 생각한다. 옛날에 가정의 형편에 어려움이 겹쳐 여러 가지 생각조차도 하지 못했지만 예년과 달리 이제 조금씩 소득이 높아지면서 여름 피서는 이제 휴식을 넘어 체험과 학습 또는 문화 향유의 기회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장흥군 청년유도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19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장흥군 유림원로 및 기관단체장과 청년유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 장흥군 청년유도회를 발족시키고 일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다 이임하는 이금호회장은 “청년유도회원들은 지역사회에서 근면성실과 봉사정신, 훌륭한 인품으로 주위의 인정을 받는 이 들로 구성된 명예단체”라고 전제하며 선조들이 물려준 문림향맥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유교정신을 근간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달라“ 고 권면했다.제2대회장으로 취임한 이영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인, 의, 예, 지를 바탕으로 한 유교정신이 이 사회의 도덕성과 공동체정신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 면서 “이를 바탕으로 유림사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광주전남평화대사협의회(회장 문재진) 회장단 40여명은 지난 19일 장흥군을 방문 ‘평화세계를 위한 초종교세미나’ 를 갖고 장흥군 탐방을 하였다.이날 세미나를 주관한 이승일 장흥군 협의회장은 “문림의향의 고을 정남진 장흥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면서 장흥의 이곳저곳을 잘 둘러보시고 역사와 전통의 맥이 살아 숨 쉬는 장흥의 새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 했다.용산면 계산리 출신인 문재진도회장(전 전남경찰차장, 현 대불대교수)은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대사님들의 활동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우리들 노력의 결실이 비록 눈앞에 펼쳐 보이지는 않더라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민족통일과 세계평화를 이루는 그날까지 의지대로 열심히 살아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세
농산물 유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해 천관농협(조합장 윤형호)은 7월 25일, 영농회장,부녀회장,유관단체 임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 활성화 추진 조직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직장들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의 공동선별과 공동출하를 통해 농산물의 규모화와 조직화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나눴다. 윤형호 조합장은 '조직장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선출하와 연합마케팅을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농산물유통사업의 방향을 설명했다.
장흥군 상이군경회(회장 위이언) 지도위원들은 지난 19일 호국열사들의 혼이 어린 충혼탑 주변을 정비하며 먼저가신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위이언회장과 읍면 지도위원, 고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충혼탑정화활동에서 위이언회장은 “조국의 광복과 수호를 위해 몸 바쳐 싸우다 돌아가신 성현들의 숭고한 뜻이 깃든 충혼탑을 깨끗하게 정비하는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서 불편한 몸으로 생활하시는 회원들을 위한 위문과 관리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지난 6월 장흥군 상이군경회장으로 선임된 위이언회장은 이날 몸이 불편한 회원댁 2가정을 방문,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하였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조용훈)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장흥군에 사랑의 쌀 100가마(20kg, 45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 6월 조용훈회장 취임식에 기증된 성금과 회원들의 동참으로 마련, 전달하였으며, 장흥군은 관내 주민복지과를 통해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조용훈회장은 108명의 클럽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화합과 사회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앙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은 지난 7월 22일 유두날을 맞아 장흥읍, 안양면, 장동면, 유치면 등 4개읍면에서 각 마을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총 146개 경로당 3,672명을 대상으로 오리탕을 끓여 드시게 하여 이열치열로써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식을 제공하였다.이날 행사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장흥군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하여 복지관에서 식재료(오리, 수박, 나물류 등)를 제공하고 각마을부녀회장이 맛깔스럽게 음식을 조리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내부모 모시듯 정성을 다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섬기는 봉사활동을 펼쳐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훈훈한 인정이 감돌았으며 마을 주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김영석 장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어
우리나라 고유 명절 중 하나인‘유두날’(음력 6월 15일)을 맞아 관내 마을별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유두날인 22일 장흥읍을 비롯한 관내 10개 읍면 294개 마을에서는 각 마을별로 회관이나 정자, 경로당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 유두날을 기리며 주민단합모임행사 등을 실시했다.장흥읍은 유두날을 맞아 각 마을에서 주민들과의 좌담회를 갖고 건강하고 살기좋은 장흥건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물축제 참여 등 군정방향에 대한 안내도 하였다. 특히, 장평면의 경우 재부산장평향우회(회장 김홍문) 회원 40여명은 고향을 방문하여 경로당(수인당)에 성금 50만원을 쾌척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친목도모 행사도 가졌다.용산면도 마을별 단합행사로 중식과 다과를 나누며 주민화합 및 친목을 도모했으며, 그 외 읍
■군민 눈높이 맞춤형 경찰관 큰 글씨 명함 제작장흥경찰서(서장 박병동)은, 장흥군 노인비율이 29%로 타 지역보다 많은 치안상황에 따라 군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노인상대 범죄, 노인 자살율 예방을 위하여 경찰관과 노인층이 전화연락을 할 수 있는 경찰관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큰글씨와 명함을 제작 노인에게 배포 하고 있어 군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화제다. 특히, 고령화로 접어든 농촌에서 눈이 잘 안보이고 기억력이 감퇴한 노인을 상대로 경찰관의 연락처를 배포하기 위해서는 큰글씨와 명함이 필요할 것이라는 세심한 배려가 더욱 눈에 띄는 장면이다. 장흥군 장평면 거주하는 김사순(76세, 여) 할머니는 “담당 경찰관이 명함을 직접부착하여 주자 “옛날에는 경찰관이 무서웠는데 이렇게 나이 먹어 눈도 안보이고 전화번호
장흥군 관내 중학생들이 보림사에서 탬플스테이 학습에 참여하였다.참 나를 알고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위해 장흥교육청(교육장 박인숙) Wee 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탬플스테이에는 장흥중, 장흥여중, 용산중, 관산중 학생 25명이 참여하였다.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4명의 지도교사들과 함께 학습을 하게 된 이번 기간동안에는 첫째날 보림사 대웅전에서 입제식을 마친 후 보림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보림사박물관장으로 부터 들은 후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옷’이란 주제로 조별활동과 명상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이튿날부터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명상과 108배를 통해 도량을 쌓고, 가지산을 걷고 개울물놀이를 통해 자연과의 일체심을 배우고 느끼며, 보림사 차를 마시며 마음을 나누고
지난 7월 22일(월)과 23일(화)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관산초등학교(교장 하재원) 최승우 선수가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하여 큰 화제다.그동안 관산초등학교 씨름부는 1992년에 창단된 이래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여 씨름 명문교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오고 있다. 최승우 학생(6년)은 지난 3월 제4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은메달)을 비롯하여 5월에 열린 대구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경기 청장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최승우 학생은 훌륭한 씨름선수가 되기 위하여 “매주 천관산을 오르내리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면서 특히 이번 대회는 “청장급에서 용장급으로 한 체급 올려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