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2일 주민 밀착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문호 관산읍장은 “지역민 간담회는 행정과 지역민간 유대관계 강화 및 군?읍정 추진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홍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작년에는 40여명의 이장님 사모님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3그룹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였으나, 금년에는 관내 이장과 사모님 모두 한 자리에 모시고 농번기 지친 심신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타연주회, 영상을 통한 힐링 시간, 시낭송회, 색소폰 연주 공연, 여름철 피부 관리 요령 강좌 등 특색 있게 구성하여 경직된 분위기 속에 자칫 지루하게 인식될 수 있는 기존의 행정보고회 양식을
장흥군은 어촌체험마을 운영에서 지역경제 창조형 모델을 적용, 그간의 운영과 달리 새로운 관점과 시각으로 운영방식을 추진했다.지난 29일 장흥 사금어촌체험마을에서는 주민, 장흥군 관계자, 컨설턴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와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창조형 어촌체험마을 가꾸기’에 함께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 컨설팅 지원사업에 따라 사금어촌체험마을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진영재 교수(한려대학교)는 ‘지역경제 창조형 어촌체험마을’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체험마을 운영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이들 문제 해결방안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컨설팅 간담회’도 가졌다. 해양수산과 선승
농촌진흥청 지원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슬슬 발효아카데미’ 과정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슬슬 발효아카데미는 슬로우시티(slowcity)ㆍ슬로우푸드(slowfood)를 의미하는 것으로 슬로우시티인 장흥의 전통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전수ㆍ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발효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전통발효차반과 발효가공식품반 2개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발효아카데미는 생약자원과 발효를 접목한 새로운 산업분야 개척과 다변화하는 세계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된 만큼 학과별로 10 ~ 11회차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차의 분류ㆍ효능, 차문화, 발효식품 이해, 생약초 활용 발효식품 제조 실습 등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의의가 있다. 특히 지난 6월
장흥군은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아토피 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아토피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질환 등에 대한 정확한 의료지식 전달로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신속한 치료를 유도하여 만성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코자 마련됐다. 피부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등 의료진들이 캠프에 참석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항원검사, 코 검진, 눈 검진, 폐기능 검진, 피부 검진 등이 이루어졌다.특히 전남대병원 교수진은 ▲아토피란 무엇일까요?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 ▲소아천식의 올바른 이해 ▲알레르비염의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의 한 정육 판매업소가 저렴하게 한우 고기를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시골 향취 물씬 풍기는 전남 장흥읍. 평일에는 지역민들만 드문드문 오가는 한적한 곳이지만 토요일이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5,000여명이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을 찾기 힘들다. 탐진강 변에 위치한 '정남진 토요풍물시장'을 보려는 사람들이다. 지난 1년 동안 300여만 명이 다녀 갔다. 토요풍물시장을 도시민들의 핫플레이스로 만든 것은 바로 한우다. 시 중에 비해 30~40% 저렴하고 맛까지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을 강하게 끌어들이고 있다.7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해 토요시장에서 판매된 한우는 6,250마리 340억원 어치에 달한다. 한우를 포함한 전체 시장 매출은 1,000억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지역 현안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취임 후 두 번째로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했다.한 청장은 지난 5일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을 방문,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신대희 장흥토요시장 회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어 장흥 인근 헛개나무를 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농공상융복합 업체인 ㈜PNK를 방문, 현장 애로를 듣고 장흥 토요시장 컨벤션 행사에 참석해 전남지역 시장상인들을 격려한 후 행사장을 돌아봤다.
이명흠 장흥군수가 민선5기 3년을 돌아보며 장흥군이 활력 넘치는 전남의 중남부권 거점도시로 도약했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4일 “'함께 달리는 장흥 희망의 정남진으로'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던 지난 민선5기 3년을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면서 지역 곳곳마다 사람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자평했다.그동안 장흥군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조성 마무리, 장흥농공단지 및 장평농공단지 확대 조성, 로하스타운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기반을 구축했다.또 문화광광 분야에서도 장흥 물 축제는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문화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유망 축제’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관광문화와
국국제 식품은 전남 구례군출신 국산차 전문가인 선만규 회장이 1963년 서울에서 창립하고 1983년 국제식품을 설립하여 유자차 및 액상차라는 획기적인 차를 발명하고 50여 년 간 한국차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았으며 2000년부터는 건강식품과 각종 음료도 개발하여 국내 굴지 호텔과 요식업계에는 물론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도 납품을 하고,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각종 아시아 국가와 미국, 유렵 등 세계전역에 한국 전통차를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국제 식품 선만규 회장은 재경구례군향우회장을 역임하며 고향발전과 출향향우들의 단결과 화합에도 열과 성을 다하였으며 칠순을 넘긴 현재도 직접 바이어를 만나 상담을 하고 좋은 제품을 히트시키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동
장흥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약칭 장생회(회장 이귀남) 오후 팀 영 파워 그룹 정기모임이 6월 24일 오후 7시 역삼동 스미즈 일식집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옥평 총무의 성원 보고에 이어 회장인 이귀남 전 법무장관은 “본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3월 4일 이곳에서 역대 회장을 비롯한 원로회원들의 모임을 가졌고 오늘 모임을 개최합니다.”며 “원래 오후 팀의 명칭은 본회가 창단되고 시간이 지나며 50년도 이후 출생한 회원들이 열심히 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족하였으나 이제 17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60년도 이후 출신자들의 모임을 만들 필요를 느낄 정도입니다. 가을에 전체 모임을 개최하고 년 말에 정기총회를
장흥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임인 장공회가 2013년도 상반기 모임을 6월 27일 한미리 광화문 점에서 각 부처별 대표간사와 장흥군청 주요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진수 안전행정부 서기관의 사회로 참석자 개인소개에 이어 이명흠 장흥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장흥군은 몰라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세종 시로 부처가 나눠져 참석이 어려운데도 참석해주시어 더욱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인사했다.이어 문영훈 부회장은 “중앙부처의 조직개편이 늦어지고 권오봉 회장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발령으로 미뤄왔던 장공회 상반기 모임을 이제야 개최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며 “오늘은 각 부처의
골프대회를 통해 출향 향우들의 고향사랑 마음을 키우고 향우회의 위상 제고와 향우들의 친선과 단합,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애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회 재경장흥군향우회장배 고향사랑 친선골프대회가 장흥군 후원으로 개최됐다.재경장흥군향우회(회장 안영국)가 주최하고 골프클럽위원회(위원장 신진동)주관으로 6월 21일 장평면 JNJ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친선골프대회에는 향우와 장흥군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6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관광버스 3대에 탑승한 향우들은 고향방문을 겸한 골프대회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개인별 참석자들과 10시 30분 골프장에서 만나 11시 50분 개인팀과 단체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경기를 마친 향우들은 대식당에 모여 장흥군 홍보영상물을 관람하고
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지회장 김평환)는 지난 6월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양파와 마늘, 감자 등을 수확한 뒤 모내기를 해야하는 가운데 농가들이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노인게이트볼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5명을 대동하여 안양면 상운리 정양수氏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에 일손을 거들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서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장흥군지회장(김평환)은 노인자원봉사팀 3개 클럽을 잘 활용하여 농가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으며 노인 스스로가 앞장서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 정
노력항과 성산포항을 왕래하는 오렌지호1는 지난 19일 회진면 덕산 복지회관에서 직원 단합 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임직원 40여명이 6개 팀으로 나누어 족구, 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는데 오랜만의 행사여서 조금은 서먹한 분위기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을 비롯하여 공무, 고문 등 관부들까지 대거 참여하여 대 행사를 이루었으며 돌아오는 가을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장흥유치초중통합운영학교(교장 이영송)는 지난 6월 21일부터 1박2일 동안 억불산 우드랜드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김충식 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 전라남도지부장 등 6명의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18가정의 5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강의와 시범을 듣고 보고, 역할극에 참여하며 경청과 공감의 훈련, 도움을 주는 방법 등을 익혔다.평소 생업의 피로와 심신의 고단함에 자녀들과 충분한 대화할 여유가 없고, 경청과 공감의 대화 기술이 부족하였던 학부모와, 부모님의 말씀을 잔소리 정도로만 생각하고 귀찮아했던 자녀들이, 우드랜드 편백 숲 한옥에서 부모님들이 마련한 식사를 함께하고, 전문 강사의 감정 이해와 대화 기법 훈련을 받았다.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적자원이 농업경영에 종사하는데, 현장지원활동이 필요하다. 농협장흥군지부(지부장 김용민)와 장흥군새농민회(회장 김경주)는 지난 6월26일 장흥군농업발전 현장지원단 협약식을 가졌다. '장흥군 농업발전 현장 지원'은 농협이 농업기술과 경영분야에 우수한 노하우를 가진 새농민회원과 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을 연결하여,새농민 회원들의 선진기술과 경영을 전수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장흥군새농민회는 지난 5.15 귀농인 멘토링을 시작하여, 안정적인 농업정착과 우수기술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김용민 지부장은 "농협과 새농민회가 협력하여, 많은 귀농인과 지역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관산남초등학교(교장 강인원) 5학년 7명 학생들이 지난 17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수협과 함께하는 어촌어린이 도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어촌·도서지역 초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초청하여 ‘제 6회 어촌 어린이 도시문화체험’행사를 주최했다. 2회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 행사는 17일, 장흥 관산남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 어촌에서 80명의 어린이들이 모였다. 수협에서는 평소 문화적 소외 지역인 어촌 지역의 학생들 서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자 도시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 및 방송국과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견학하고 서울 풍납동에 있는 영어마을에 입소했다. 직접 학생들이 아나운서가 되어서
장흥문화원(원장 김희웅)이 년간행사로 개최하는 장흥문화예술단체회원들의 ‘역사문화탐방’이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특화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문화탐방은 선정된 지역의 문화현장 탐방을 통해 예술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장흥문화현장의 발전과 선양에 기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2일(토) 20여개단체에서 참가한 80여명의 장흥문화인들은 한려수도의 비경과 미항, 예향의 도시로 알려진 경상남도 통영을 탐방하고 돌아왔다.통영시는 국립공원 한려수도의 중심지로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비켜갈 수 없는 문화의 테마들을 안고 있어서 하루의 일정이 너무나 아쉬운 여정이 되었다.해양의 도시와 어울리는 통영수산과학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로 우뚝 선 소설가 박경리기
아무렴 해도 중국 관문이 대동강이었기에 평양은 교통의 요새지이자 문화 중심지였다. 6.25때 불타버린 것으로 알려지나 평양하면 떠오르는 절이 영명사이고 부벽루다. 남북의 허리가 잘려 있는 마당에 가보고 싶은 곳이 평양이 아닌가 한다. 그만큼 문화의 유적이 많다. 동명왕이 탔다고 하는 기린마를 떠올리면서 하늘이 남겨놓은 마지막 천손은 어디에서 노니는지 산은 푸르고 강은 저절로 흐른다고 읊었던 율시 후구 한 수를 번안해 본다.浮碧樓(부벽루)[2]/목은 이색동명왕 기린마는 어디 가고 오지 않고천손은 지금쯤엔 어느 곳에 놀고 있나휘파람 불어보지만 산천은 변함없네. 麟馬去不返 天孫何處遊&n
용산면 묵촌마을에서는 지난 6월22일 정오 마을회관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은 마을앞의 땅 주인인 이병모씨가 부지 전체를 마을에 희사하여 단층으로 마을회관을 건립하게 된 것이다.특히 이날 재경묵촌필봉회 마을향우회에서는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관광차로 30여명이 참석하였다.또 이명흠 장흥군수, 군의원과 면장 각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촌마을이 생긴 이래 최대 축제의 장이 되었다.다음날 향우와 동네주민들은 함께 어우러져 대형버스로 노력도항, 정남진타워, 편백숲을 관광하였으며 점심은 장흥한우로 동네이장이 대접하여 서로 정을 오가며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전남 교육감기 유도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제94회 전국체전 2차 선발전과 함께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8일, 교육감기대회(초, 중, 고, 137명)와 29일 회장기대회(초, 중, 고, 대학, 일반, 여자부: 250명)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매트위에서 겨루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