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관산읍장 변동식씨의 손녀되는 변예서 양이 국립 아스타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함께하는 아스타나 교향곡 연주회”에 가야금 연주자로 초청되어 지난 2월 27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콘서트홀에서 협연했다.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 ‘국립 아스타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한국에서 초청된 윤기연(지휘자) 변예서(가야금연주자), 주예린(바이올리니스트)과 함께 교향곡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총 4곡이 연주되었고, 이 중 첫 곡으로 연주된 ‘아리랑연곡’ 을 변예서양이 25현 가야금으로 협연하였다.참관은 카자흐스탄 주재 한국대
2017년 6월에 서부발전이 장흥군에 풍력발전 설치를 위한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하였으나 작년 10월 11일 불허하였다. 서부발전측은 이에 불복하여 전라남도에 행정심판을 신청하여 3월29일 ㈜서부발전은 유치면 용문리 산4번지 일원 82,229M에 풍력발전소 설치 불허가 처분에 대해 제기한 행정심판인용 결정을 받았다.결과적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찬ㆍ반 의견이 대립되기도 하였으나 풍력발전 설치는 탄력을 받아 설치된다고 보면 맞다.찬성했던 측은 환영하지만 반대했던 측은 전라남도 행정심판을 존중해야 하지만 결정문을 받아보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안중근의사 관광자원화사업 · 탐진강 명소화사업 · 스포츠 타운 · 체육교류센타구)교도소 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관광자원 주민소득 6차 산업에 중심 둬야심천공원 민간위탁, 탐진강 음악분수 등 잦은 계획변경으로 군비 낭비하고 있다. 정종순호의 민선 7기도 10개월로 접어들고 있다.그동안 장흥군의 난제인 ‘로하스타운’, ‘해당산단 분양’, ‘노력항 개항’, ‘사상의학체험랜드’, 등은 5,000억원이 넘는 민선5기의 사업들로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준비된 군수’ ‘경제전문가’ ‘유통전문가’라면서 군민의 소득 2배 행복2배의 철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회장 김우경)는 지난 27일 장흥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6대ㆍ제37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김재용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시작으로 감사패, 공로패 전달, 이임사, 유도회기 전수식, 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소개, 폐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우경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전임 김명옥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김우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황주홍의원의 특별 배려로 유림회관을 신축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장흥군과 군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종순 군수는 축사에서
정종순 군수 공직선거법 제113조 위반비서실장 공직선거법 제114조 위반으로22일 장흥경찰서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문재인 대통령이 클럽 ‘버닝썬’ 등과 관련된 경찰 유착 의혹을 거론하며 철저한 수사를 주문한 데 이어 19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경찰을 채찍질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내부 비리를 캐내야 하는 경찰의 부담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국민의 관심이 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유착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경찰 수사를 믿기 어렵다는 여론이 확산하면 수사권 조정이나 검찰 개혁의 명분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대통령과 장관의
왕윤채 의원 : “군수의 중앙부처 방문 없다” 질타 공무원의 실적 없는 해외연수 문제점 등 지적백광철 의원 : 행정방송 시 군의회의 활동도 군민께 알려라김재승 의원 : 자유총연맹 활동비 추가지원 형평성 문제 제기장흥군의회(의장 위등)은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제245회 장흥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월사업장 현장방문과 2019년도 제1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장흥군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9년 제1차 수시 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안 등 접수안건 처리도 함께
조합장 선거가 전국에서 같은 날 동시에 치러지는 것은 2015년 후 이번이 두 번째다.국회의원 등 공직선거처럼 중앙선관위가 일괄 관리해 부정선거를 방지하고 선거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동시선거 방식이 도입됐지만, 혼탁 양상은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지난 10일까지 전국 각 선관위에 접수된 전체 사건 건수는 모두 500건으로, 이 중 126건(25.2%)이 고발(116건)·수사 의뢰(10건)됐다.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건을 검찰에 고발하였고 3건을 정밀 내사중이라고 한다.선관위 관계자는 “‘돈 선거’에 대해서
청명한 봄 날씨의 축복 속에 장흥신문 창사 27주년 기념식은 여러 모로 우리지역에 새로운 문화를 선 보였다. 참석하신 기관ㆍ사회 단체장의 인사소개가 없었다.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되는 관계로 축사도 최대한 줄여 군수와 의장만 하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지루함 덜어주었다. 과감한 행사 식순 개혁으로 박수를 받았다.그동안 신문사 창사 기념일에 초청장을 받고 부담을 느꼈던 많은 기관·사회단체와 친지들에게 성금이나 화환ㆍ화분 등 일체의 부담을 없애고 선진외국처럼 공연 티켙 판매로 입장권을 팔아 행사 진행비로 사용했으며, 수익금을
아너 소사이어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이다.우리나라에는 2,000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 기부해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줬다. 이처럼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클럽을 뜻한다.2007년 12월에 출범하여 2018년 12월 17일 기준, 1,981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약 2,204억 원의 약정금액이 누적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를 통해 기부된 돈은
유치면 봉덕2구(이영수 이장) 주민 20여명이 11일 오전 9시30분 장흥군수실 앞에서 정종순 군수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유치면 봉덕리 546-5번지에 면적 18,757㎡ 설비용량 989KW의 태양광발전의 허가를 2018년7월에 박모씨(광주)등 2명이 신청하여 2018년 11월 4일 공청회나 주민설명회 없이 군수가 개발행위허가를 하여 최근 공사가 시작되고 나서야 주민들은 태양광발전 허가를 알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주민들이 분노한 것은 위 지역에 태양광발전 허가 신청을 묻는 주민들의 질의에 장흥군청 민원담당자가 “하자 없는
산, 바다, 농촌에 봄이 오는 소식과 함께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타 지역에 비교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장흥군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 등 공직선거와 달리 조합장 선거의 경우 선거인수가 적어 기부행위의 발생 개연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면서 중앙선관위는 지난 11일까지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한 불법선거 적발 건수가 533건에 이른다고 밝혔다.불법선거 신고 포상금 지급액도 전국적으로 3억7420만 원에 이른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의 2배에 가깝다.불법선거운동이 적발돼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당선자
1919년 3월1일은 일제강점기의 그 암울하고 견고한 시대를 종언하는 민족 자긍의 구체적이고 대대적인 저항의 만세 운동이 시작된 날이다. 한반도의 자유와 동양의 평화 민족 자결을 선언한 3,1만세 운동은 어떤 평가로도 부족한 비폭력 독립의 운동으로 오래 기억 되어야할 것이다. 그래서 중앙 정부와 광역 기초단체는 물론이려니와 의식 있는 많은 단체들이 100년전의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대대적으로 기획하고 개최하고 있다. 민족의 기개를 확인한 100년전의 3,1운동 정신은 우리 역사에서 갑오농민혁명의
장흥신문 창사 27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에 참석하여 주신 내외귀빈과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먼저 조용한 봉사로 사회귀감이 되신 2019정남진장흥 자랑스런 인물 김종근 대상 수상자와 모범공무원으로 표창 받으신 주성환, 염혜진님 장흥신문사가 어린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시행하는 장학사업인 장흥군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와서 기행문을 제출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되신 신 준학생에게 축하드리며, 프라인산업 백종헌 회장님. MDM 문주현회장님. 세종텔래콤 김형진 회장님과 후원하여 주신 모든분께 깊은 가슴에서 우
지난 3월 8일 청명한 봄 날씨가 장흥신문 창사 27주년을 따스한 햇살로 축하해 주었다.오후 4시부터 행사장을 둘러싸고 늘어선 자동차들로 일대는 교통 혼잡이 벌어졌고 5시부터 입장객이 행사장에 입장했다. 6시가 지나면서 발디딜 틈도 없이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2,000여명의 축하객 속에 진행된 장흥신문의 창사 기념식 행사는 전국 지역신문으로는 최초 최대의 창사기념식이라고 김병찬 사회자는 찬사와 격려를 보냈다.오랜만에 보게될 고향가수 김수희, 현당, 탐진을 비롯하여 장구의 신으로 인기절정인 박서진의 공연을 보기위하여 전국에서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전국조합장 선거가 2월27일 기호 추첨을 끝내고 28일부터 본격적인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국의 농ㆍ수ㆍ축ㆍ산림조합의 조합장을 동시에 뽑는 선거다. 과거에는 농ㆍ수ㆍ축ㆍ산림조합 등 각 조합별로 조합장 선거를 실시했었는데 과열 혼탁선거로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아서, 불법선거 근절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시행했고, 올해가 두 번째 전국동시조합장를 실시한다. 그러나 금품 향응 제공은 끈이지 않는다. 전국적으로 이미 50여건의 금품제공 사건이 수사
토요시장 개장도 15년이 되어간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재래시장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부러움속에 주말시장으로 성공하기 까지는 장흥군수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는가 하면 재부산향우회를 주축으로 경향각지 향우들의 사랑과 홍보가 큰 몫을 했고 지금도 그렇다.지난 2월 22일 리무진 관광버스를 타고 세련된 부산아주머니들이 토요시장을 찾았다.2012년 9월부터 매월 4째 주 토요일 부산 서면에서 8시30분 출발하여 11시경 토요시장에 도착하는 관광버스에는 42-45여명이 토요시장 장보기를 위해서 장흥을 찾고 있다
“농민도 조합장에 당선되어 잘 할 수 있다는 증명이 되어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는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농협! 조합원과 함께 경영하는 농협!을 늘 외치던 그의 말이 허언이 아닌 현실에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장흥에서는 가장 젊은 조합장이며 농협에서 한 번도 근무해 보지 않는 농민출신으로 처음에는 젊은 패기만 믿고 날 뛰지 않나? 싶어 주위에서 많은 걱정과 우려 섞은 말들을 했었다.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그는 말이 아닌 실적과 성과로 전국농협 조합장들에게 표상이 되고 있다. 조합장으로 당선된 첫해에 과감한 인사와 일
인터뷰. 신흥철 前산림조합장은 3월13일 실시되는 산림조합 조합장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신 前조합장은 장흥군산림조합의 산증인으로 “1977년도 26세의나이로 산림조합에 입사하여 평직원부터 과장, 상무 조합장을 지내면서 38년의 세월을 오로지 산림조합만 생각하며 청춘을 바쳤다”면서 옛날을 회상했다. 한평생을 몸담아온 산림조합에서 배운 풍부한 경영지식과 현장경험을 발판으로 운영이 어려웠던 조합을 잘 이끌어 2014년도부터는 드디어 전라남도 22개 시군조합 중 자본액이 제일 많이 조성한 조합으로 성장시키는 영예를 안기도 했으며 이익
인터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장흥군 산림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이장수 (현)장흥군산림조합장을 만나 그의 출마의 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차분하게 알찬 성과 보답할 것을 약속★수목부산물 유용자원화 사업ㆍ상호금융 증대ㆍ지역금융 선도★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추진ㆍ보조ㆍ지원사업 확대 등★지속 가능한 장흥 산림산업의 특성을 살려 조합원 소득 창출 문) 이장수조합장님 안녕하십니까? 장흥군산림조합장에 취임하신지도 4년이 되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신 소감은?이장수=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13년
인터뷰. 제2회 전국조합장 선거에 용산농협장 출마예상자 김성용씨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부지런한 일꾼으로도 칭찬을 받고 있지만 세심하고 섬세함과 미래 농업ㆍ농촌에 대한 안목도 남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편집자주)“조합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농협”, “농협을 농민품으로”“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 추구”“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하면 불가능은 없다”“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생각만이 아닌 행동으로 함께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문)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