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의 장학금 기탁이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재육성 기금의 100억 목표가 성큼 다가서고 있다.지난 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재 퓨리나코리아 남부축우특약점 대표를 맡고 있는 문현성(44세)씨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히 거액의 3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주위의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으며 또한 인재육성 장학기금 모금의 공감대 형성에 일조했다.문대표는 장흥읍 덕제리 출신으로 성실과 봉사 정신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장흥군 JC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최근 대복회관 대표 김정주(2천만원), 백산건설 대표 백도인(10천만원), 산해풍미 대표 이상섭(1천만원)씨 등이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기업이윤을 지역에 환원하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원장 이동욱)은 지난 8월 6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 유수 대학인 연변대학 약학원(주임 김광수 교수)에서 천연물 신약개발과 소재 발굴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천연자원연구원은 약리적 효과가 우수한 중국 천연물과 전라남도 비교우위 특산자원들을 공동으로 천연물 연구를 통한 신약을 개발 할 수 있게 되어 국제적 천연물 신약개발에 선두주자로 나서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양국간 공동 장비 이용과 연구인력 파견을 포함하여 다양한 협력관계를 펼쳐나가게 되었으며 추가 협의를 통해 중국 시장 등 해외 진출도 함께 개척하기로 하였다.연변대학은 1945년 연변의 동포들이 민족교육을 위해 북간도 헌병사령부 자리에 세운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현재
프로 입문 5년차인 장흥 출신 이민창(23. 동아회원권)이 생애 첫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이민창은 지난 8일 제주 오라골프장 동서코스(파72·7,086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SBS투어 조니워커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2006년 프로입문 후 최고 성적이다.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 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이민창은 베테랑 박도규(40), 국가대표 윤정호(19)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몰아치며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20·넥센)와는 6타차, 1라운드 1언더파 71타, 2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친 이민창은 3라운드 2언더파 70타가 다소 아쉬웠다. 그러나 이민창은 이번 대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박업두)에서는 물축제 기간동안 탐진강 둔치에서 북한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북한의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의 실상 모습을 담은 사진 30점을 전시하여 북한에 대한 실상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전시회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북한의 평화마을 유치원 아이들 사진과 교양반 어린이 시간표 등을 보며 신기해 했으며, 어른들은 북한에도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과 자동차 생산에도 관심을 보였다.전시회에 참관한 사람들은 평화통일염원 글쓰기에도 참여하였는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1,484명은 방명록에 직접 서명도 하였다. &n
지난 7월 24일 장흥청년회의소(회장 김정주)와 장흥청소년수련관(관장 위명온)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꼭 같은 것보다 다른 것이 더 좋아 배움터’(이하 꼭.다 배움터)가 안양 소망의 집(원장 김남희) 가족들에게 따끈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장흥청년회의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장흥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꼭·다 배움터와 안양 소망의 집 가족들이 이 날을 위해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댄스와 모둠북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별히 ‘꼭·다 배움터’ 학생들은 제과제빵 시간에 직접 만든 빵과 케이크를 전달하여 7월에 생일을 맞은 안양 소망의 집 가족과 꼭·다 배움터 친구들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안양 소망의 집 가족들과 꼭·다 배움터의 학
장흥군이 We Start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 학령기 아동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한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은 새학년이 시작되기 전 2월부터 출발하여 국민기초 수급자 및 저소득층 초등학생의 공부방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매월 1가구씩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4일 일곱번째 공부방을 완공했다.도배, 장판을 비롯하여 책상, 책장, 의자, 옷장등 학생용 가구일체와 스텐드, 아동이불, 과학학습도서 1질, 시계, 연필깎기, 저금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은 마냥 기뻐하며 행복해 하고 있다.또한 행복하게 웃고 있는 가족사진을 찍어 책상 한켠에 올려줌으로써 가족간의 사랑과 신뢰 회복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퓨전콘서트 공감21’ 초청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15일(목) 저녁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시간동안 펼쳐쳤다.본 공연은 순수공연 예술의 향유 기회가 부족한 문화소외 지역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순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꾸는 문화열차‘ 프로그램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이날 음악회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장흥남초 학부모회가 모든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였는데, 제1부는 희망의 무대로 장흥남초 한울밴드 5학년 학생 8명이 출연하여 풍선 외 2곡을 연주하였으며, 2학년 학생 2명이 민요창을 하여 학부모로부터 진한 감동과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제2부는 정열의 무대로 한국의 전통 타
서북미 호남향우회의 차세대 교류사업단이 장흥군(군수 이명흠)과 ‘차세대 교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7월 19일 장흥군을 방문했다.‘차세대 교류사업’은 서북미 호남 향우회와의 다방면 상호교류를 위해 장흥군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서북미 학생들에게는 고국 역사 이해와 우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초중고교생에게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영어교육 활성화와 글로벌시대 지역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프로젝트이다.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북미 호남향우회 자녀들로 구성된 교류단은 총12명으로 서북미 호남향우회 신춘호 인솔단장을 주축으로 지난 15일 입국,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고국 알기 문화체험에 이어 19일 군 상황실에서 이명흠 군수를 비롯한 홈스테이 가족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7월5일~7월6일 2일간 ‘장흥해운’,‘정남진투어(대표 김대현)’에서 선박, 숙박 등 여행비 일체를 사비로 부담하여 자녀와 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하고 멋진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이날, 다문화가족 제주 문화체험은, 장흥 회진 노력항에서~제주 성산포간 쾌속선 오렌지호 취항을 기념하여 외국에서 시집을 와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던 다문화 가족들에게 환상의 섬 제주에서 곳곳을 돌아보며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같은 처지의 또 다른 가족들간에도 한국문화를 함께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행복 충전의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nb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인규)는 ‘참선거 민주마을’만들기 사업(일명 ‘제로(0)-백(100)운동’) 실천우수마을 시상식을 오는 지난 7일 오전 10시 30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마을로 선정된 23개 마을 이장들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인규위원장의 축하 격려사, ‘제로 -백운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마을이장들의 사례발표, 효사랑장려금(각 마을당 50만원) 전달, 기념촬영 및 축하 떡 자르기, 참석주민들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제로(0)-백(100)운동’이란,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2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돈선거 등 불법선거를 근절하고 투표참여를 올리기 위해 선거사상 전국 최초로 장흥군 전체 283개마을을 대상으로 ‘선거범죄0-투표참여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계 근무하며 청태전 맛을 연구해 온 백순덕씨(장흥 예양다담원 총무-사진 백인순(좌측)백순덕(우측))가 지난 7월 2일 11시 30분 광주시 김대중 컨벤션 센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차품평대회 및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004년 시작된 이 대회는 수준 높은 차 생산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산(産),학(學), 관(官),민(民)이 협력 한국 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온 대회이다.개최목적은 첫째, 국내 차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리 차 품질 인증기준 수립 둘째, 차 시장 수입 개방에 따른 우리 차 제품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 제고방안 확보 셋째, 차 생산자 품질생산 의욕고취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 제시 넷째, 품질 생산기술 확립으로 고부가가치 대체 경
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6월 16일(수) 복지관 3층에서 “매월셋째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지정한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패밀리 데이’ 행사는, 바쁜 직장과 학업 등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가족 간의 소통 및 가족관계 회복 등을 위하여 한 달에 한 번 관공서 기업 등의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학교 및 학원의 야간수업을 하지 않도록 하면서 가족간 화합하는 날로 진행된다.이를 위해 여성가족부는 관공서 및 기업의 참여를 우선으로 직원들에게 정시 귀가를 권장하고 퇴근 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2월 개소한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4월 패밀리데이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감상’을 위해 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 박업두)에서는 2010. 6.17(목) 1:30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강을 하였다. 이날 박업두회장은 특강에서 민주평통의 비전에 대해 설명 했다.박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미래를 꿈꾸는 통일세상을 열어가는 민주평통의 창설 배경을 비롯, 국민과 함께 통일한국의 미래가치 창출, 상생 공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 중심체인 민주평통의 역할, 평통 지역협의회 기능, 국내협의회 주요활동 내용, 역사를 통해서 본 한국통일 문제점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박업두)는 6월 11(금)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활동에 참여했다이날 배식에는 여성분과회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박업두)는 지난 6월 8일 오후 5시 장흥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및 천안함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에 대한 묵념, 박업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역통일의견수렴 의제에 대한 첨부자료를 간단히 설명하고 많은 자문위원들의 상호간 의견 교환에 이어 자매결연, 자문위원의 연수회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흥군협의회(회장 박업두)에서는 지난 5월9일 9시 자문위원,무지개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등반대회를 가졌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등반로에 게시하여 장흥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회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하여 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을 높이며 나아가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통일의식을 한층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남도는 "순천시, 장흥군과 함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개최될 예정인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유치에 본격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는 보건복지부가 400여억 원 예산으로 40만㎡(약 12만 평) 부지에 추진하는 국제행사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으로 동의보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켜 한의학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된다. 이에 장흥군과 순천시, 그리고 전남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되는 생약초 등 ‘비교우위’의 풍부한 생약초와 농수산물을 집중 부각시키며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 개최지는 장흥군이고 부개최지는 순천시고,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병행(2013
국립 목포대와 전남도립대학이 통합한다.27일 목포대에 따르면, 국립 목포대학과 전남 도림대학의 통합을 위한 신청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이달 말 제출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지난해 통합을 전제로 통합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정 교류를 체결한 이후 유사학과 통폐합과 학생 정원 감축, 교원 수 조정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두 대학이 명목상 1대1 통합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도립대가 목포대 이름으로 흡수되는 것으로, 두 대학은 도립대가 가지고 있는 담양캠퍼스와 옛 장흥캠퍼스 부지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교과부는 다음 달 두 대학 통합 심의를 한 뒤 승인여부를 결정하며 이르면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하지만 통합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다. 두 대학끼리 합의한 교원 고용승계 등이 통합의 걸림돌이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4월 14일 다문화여성 원동기 운전면허교실을 장흥경찰서(서장 김수율)와 네트워크 협력 사업으로 개최하였다.이날 운전면허교실은 한영철 교통관리계장의 ‘교통사고 예방교실’에 이은 천관자동차학원 최청일 강사의 이론 교육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여성 40명이 응시, 필기시험 35명, 실기 시험 22명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다문화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다문화여성 원동기운전면허교실은 관내 다문화 가정증가와 함께, 이주 여성들의 주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 운전이 증가, 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장흥경찰서와 협조로 원동기 운전면허 교실을 개최하게 된 것. 장흥읍에 거주하는 야마자끼 나오꼬(44세) 씨는 “그동안 무면허로 오